[일사일언] 세상에 나쁜 가족은 있다
KGC인삼공사, 농구 단독 1위로안양 KGC인삼공사가 27일 열린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를 76대70으로 눌렀다. 브랜든 브라운이 40분을 모두 뛰며 40점(19리바운드 6스틸)으로 활약했다. 2연승한 인삼공사는 23승13패를 기록, 공동 1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자밀 워니(29점 21리바운드)를 앞세웠던 SK(22승14패)는 2연패하며 공동 1위에서 3위로 떨어졌다.손흥민, 2경기 연속 득점 시즌 12호 골손흥민(토트넘)이 26일 사우샘프턴과 벌인 FA(잉글랜드 축구협회)컵 32강 원정 경기에서 후반 1...
마지막 세트에 듀스가 이어졌다. 치열했던 여자 프로배구 1-2위 대결에서 현대건설이 흥국생명에 역전승하고 선두를 지켰다.현대건설은 27일 열린 V리그 4라운드 홈 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대2(25-21 17-25 14-25 25-11 25-23)로 이겼다. 현대건설은 5세트에서 12―14까지 뒤져 패배 위기를 맞았지만 듀스(14―14)를 만들었고, 23―23에서 이다현의 속공 득점과 상대 공격 범실로 승리를 결정지었다.2연승을 하며 승점 40(15승4패)을 채운 현대건설은 2위 흥국생명(10승 9패·승점 35)과의 승점 ...
전국 중·고교 남학생 10명 중 8명이 학교의 복장 지도와 생활 규율에 대해 성차별이 있다고 답했다.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성차별을 더 많이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27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의 '초중등 성 평등 교육의 요구 현실과 활성화 방안' 보고서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중·고생의 78.7%가 '학교 생활지도가 성차별적이다'라고 답했다. 설문은 작년 7월 전국 초·중·고생 4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특히 남학생 중 생활지도에서 성차별을 느낀다고 답한 비율은 83.3%로 여학생(73.8%)보다 높았다. 학교 유형별로도 남학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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