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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in Korean

Новости за 10.01.2020

[오늘(11일)의날씨] 토요일 미세먼지 기승…밤낮 기온 차 커

Hankook Ilbo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토요일인 11일은 전국이 흐리고 일교차가 크겠다.중부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 제주도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제주도는 밤에도 5㎜ 안팎의...기사보기

[사설] "감히 命을 거역", 王朝로 돌아간 민주화 정권의 진노

Chosun Ilbo 

1·8 검찰 인사를 통해 청와대를 겨냥한 검찰 수사 무력화에 나선 여권이 "항명(抗命)을 했다"며 윤석열 총장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0일 "검찰의 항명은 그냥 넘길 수 있는 게 아닌 것 같다. 법무부 장관의 고유 업무를 침해한 것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라고 했다. 여당에선 "항명을 처벌해야 한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전날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국회에서 인사 의견을 내라고 했는데 내지 않았다며 "검찰총장이 저의 명을 거역한 것"이라고 했다. 몇 시간 뒤 이낙연 국무총리는 "공직자 자세로 유감스럽다. 법무부 장...

[사설] 대학에 정권 비판 대자보 붙였다고 "무단침입", 웬 코미디인가

Chosun Ilbo 

현 정권 비판 대자보를 대학 구내에 붙인 20대 우파 청년단체 회원이 건조물 침입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이 청년이 단국대 천안캠퍼스에 대자보를 붙인 것은 작년 11월이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얼굴이 인쇄된 대자보에 "나(시진핑)의 충견인 문재앙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연동형비례제를 통과시키고 총선에서 승리한 후 미군을 철수시켜 완벽한 중국의 식민지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칠 것"이라고 적었다. 대학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종의 패러디 대자보다. 그런데 경찰과 검찰이 대자보 내용을 법적으로 문제 삼기 어렵자 이 청년이 대...




[사설] CES에 몰린 한국인 1만명, 혁신에 목마른 대한민국

Chosun Ilbo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0'은 혁신의 일대 경연장이었다. 160여국 4500개 첨단 기업이 참가한 행사장은 기술의 대격변기에 우위를 점하려는 국가 간, 기업 간 총성 없는 전쟁터나 다름없었다. 애플·아마존·구글 등 미국 기업들이 인공지능·자율차·사물인터넷·로봇 등에서 첨단 기술을 선보였고, 중국과 일본 기업들도 드론이며 무인전기차 등을 내놓으며 혁신 경쟁에 가세했다. 한국 기업들의 활약상도 돋보였다. 삼성전자는 5G 기반의 첨단 운전석, 현대차는 우버와 협업한 개인용 비행체를 선보여 화제를 ...

[朝鮮칼럼 The Column] 보수 통합의 열쇠는 국민에게 있다

Chosun Ilbo 

며칠 전 대통령 신년사를 보도한 언론 대부분은 '김정은 답방' 언저리 내용을 헤드라인으로 뽑았다. 언론은 대체로 기사에서 가장 새롭거나 이상한 내용을 제목으로 삼는다. 아마도 언론은 북에서 '삶은 소대가리' 소리를 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여전히 부르는 '애북가(愛北歌)'의 상상 초월 비대칭성이 뉴스 가치가 있다고 판단한 것 같다. 뉴스 제목은 어젠다를 설정하는 기능이 있다. 이런 언론의 속성을 잘 아는 청와대는 신년사라는 '유사 사건(pseudo event)'을 벌여 김정은 답방을 공론화했다. 의도했든 안 했든 언론은 김정은 답방 공...

[만물상] 뉴욕 제친 서울 집값

Chosun Ilbo 

1930년대 서울의 최신 주택은 북촌의 개량 한옥이었다. 당시 북촌 한옥 매도 신문 광고를 보면 집값이 200원 정도 했다. 쌀 15가마 값이었다. 당시 최고 선진국 미국의 집값은 평균 2900달러 수준이었다. 조선은행권 1원이 1엔으로 등가 교환됐고, 달러·엔 환율이 '1달러=2엔'이었으니 미국 집값은 우리 돈으로 5800원 정도였다. 미국 사람이 집 1채를 팔면 서울 한옥 29채를 살 수 있었던 셈이다. ▶90년 만에 상황이 역전됐다. 서울 집값이 미국 뉴욕 집값을 추월했다. 국가·도시 통계 비교사이트 넘베오 최신 자료에 따르면...

[터치! 코리아] "왕이 지겨워서 이 나라를 세웠다"

Chosun Ilbo 

조국 사태가 한창 시끄러울 때 청와대 대변인은 한 라디오 방송에 나와 "대통령께서 '(국민에게) 알아듣기 쉽게 많이 설명해다오'란 얘기를 많이 하세요"라고 했다. '…다오'란 어미(語尾)가 참 이상하게 들렸다. 그 머릿속 대통령이 혹시 임금님인가 싶었다. 그로부터 한 달, 조국이 물러난 자리에 추미애 법무장관이 취임했다. 검찰 인사를 단행한 다음 보복성이란 논란이 일자 집권당 대표 출신인 추 장관은 이렇게 말했다. "검찰총장이 내 명을 거역했다." 이에 한 페이스북 친구가 올린 글이 흥미롭다. "'거역'은 상감마마에게 하는 거 아닌...

[기자의 시각] 민주당 직행한 현직 판사

Chosun Ilbo 

작년 10월 7일 사법 농단 관련 유해용 전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의 5차 공판이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렸다. 그는 퇴직하며 대법원 보고서를 무단 반출한 혐의로 기소됐다.석 달이나 지난 재판이 뇌리에 선명한 것은 이날 증인으로 나온 현직 여성 판사의 태도가 매우 인상적이었기 때문이다. 판사 신분으로 증인석에 불려 나온 게 짜증 났는지, 개인의 특성인지는 모르겠다. 다만 문재인 대통령이 저서 '운명'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사한 이인규 전 대검 중수부장을 묘사했던 대목을 빌리자면, '그는 대단히 건방졌다'.유 전 연구관과 대법원에서 함께...





[이미도의 무비 識道樂] [154] I've got nobody but you

Chosun Ilbo 

'굶주린 배와 빈 주머니, 그리고 상처 입은 가슴은 가장 값진 인생 교훈들을 가르쳐주는 스승이다(A hungry stomach, an empty pocket and broken heart teach the best lessons of life).' 이 스승들에게 간절함의 교훈을 뼛속까지 배운 32세 웨이트리스 매기가 '밀리언 달러 베이비(Million Dollar Baby·사진)'의 주인공입니다. 그녀의 꿈은 복싱 세계 챔피언입니다.무대는 LA의 한 권투 도장. 70대 관장 프랭키는 제자로 받아달라는 매기를 나이가 많다며 내칩니다....

[백영옥의 말과 글] [132] 공부에 대하여

Chosun Ilbo 

은퇴 후 전업 투자를 시작한 한 지인의 수익률이 워낙 높아서 투자 비결을 물은 적이 있다. 열심히 공부한다는 교과서적 답이 돌아와 실망했는데 얘기 끝에 그에게 "공부를 해보니까 그제야 내가 뭘 몰랐는지 알겠다"는 말이 나왔다. 공부를 제대로 해보기 전에는 자기가 뭘 모르는지도 몰랐다는 것이다.인턴까지 7년을 공부하고 나서야, 의사가 자신의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걸 깨달은 사람도 봤다. 포기에 대한 매몰 비용 때문에 주변 반대가 극심했지만, 새 도전은 그를 의료 전문 변호사로 업그레이드했다. 그로선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걸 '아는 것...

계승인가 배신인가… 스타워즈 최근 3부작의 마지막 편

Chosun Ilbo 

영화 |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시리즈의 마지막을 잘 만들기란 이토록 어려운 일일까. 8일 개봉한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감독 J.J에이브럼스)를 보고 나면 안타까운 탄식이 흐른다. 2015년 개봉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로 시작됐던 3부작의 마지막회에 해당하는 영화. 본래 연출을 받았던 콜린 트러보로 감독이 하차하고 스타워즈 팬들 사이에서 '쌍제이'라고 불리는 J.J. 에이브럼스 감독이 '깨어난 포스'(2015년)에 이어 다시 연출을 맡았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2017년)에서 포스의 힘을 깨닫...

새까만 털에 새까만 눈, 네가 양돈농가 짊어질 福돼지구나

Chosun Ilbo 

"꾸웨엑~ 꿱꿱 꾸웨엑~." 태어난 지 1~2개월 된 아기 돼지들이 살고 있는 자돈실(仔豚室). 문을 열고 들어서자 그야말로 돼지 멱따는 듯 시끄러운 소리가 가득했다. 새끼 돼지들은 낯선 인간이 두려웠는지 사육장 끄트머리로 날쌔게 도망쳤다. 하지만 경계도 잠시. 한두 마리가 코를 킁킁거리며 다가와 냄새를 맡았다. 곧 서 있기 힘들 정도로 몰려들었다. 새까만 눈동자를 반짝거리며 코끝으로 다리를 쿡쿡 찌르거나 고무장화를 잘근잘근 이빨로 씹었다. 유난히 통통한 녀석 하나를 들어 안아봤다. 그새 맘에 드는지 가만 안겨 있었다. 경남 함양 ...

4년전엔 강남 피부과 원장… "지금 나는 한센병 의사입니다"

Chosun Ilbo 

서울 지하철 4호선 금정역에서 내려 택시를 탔다. 목적지는 경기도 의왕시 '한국한센복지협회 부설 의원'. 근처로 가는 지하철도, 일반 버스도 없다. 드문 간격으로 마을버스 한 대만 동네를 돈다. 내비게이션에 도로명 주소 찍고 가는 길, 이름만 듣고 고개를 갸우뚱하던 기사 얼굴이 골목에 들어서자 환해진다. "아, 그 피부 질환 잘 보는 곳?"피부과가 '미용 시술'과 동의어로 읽히는 시대. 의사보다 '할인 패키지'를 설명하는 상담실장 말이 더 길고, 탄력 레이저는 예약돼도 만성 피부 질환자는 예약이 어렵다. 이런 환자들이 수소문 끝에 ...

'타짜' 아귀는 손 하나를 걸었다… 그렇다면 유시민은?

Chosun Ilbo 

영화 '타짜'의 하이라이트. 주인공 고니(조승우)는 스승 평경장(백윤식)의 맞수였던 아귀(김윤석)와 최후의 일전을 벌이고 있다. 항구에 세워놓은 배 안에 마련된 도박판에서 고니는 패를 돌린다. "아귀한테는 밑에서 한 장, 정마담(김혜수)도 밑에서 한 장, 나 한 장. 아귀한텐 다시 밑에서 한 장, 이제 정마담에게 마지막 한 장." 이 시점에 아귀의 입에서 그 유명한, 타짜의 수많은 명대사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대사가 나온다. "동작 그만! 밑장 빼기냐?"아귀의 주장은 이렇다. 고니는 아귀가 9땡을 갖도록 패를 돌리면서, 동시에 정...

농림·어업 인구 줄어드는데… 전북·강원·경남에서 늘어난 이유는?

Chosun Ilbo 

전북에서 2013년 가장 흔한 직업은 전문직이었다. 전문직은 과학·정보통신·보건·사회복지·종교·교육·법률·행정·금융·문화·스포츠 등을 아우른다. 모두 14만8000명. 하지만 2019년엔 농림·어업(15만5000명)이 전문직(13만9000명)을 제치고 가장 지배적인 일자리가 됐다. 제주에서도 6년 사이 순위가 뒤집혔다. 서비스직(경찰소방, 돌봄, 조리) 종사자가 6만1000명으로 2만명 가까이 늘어나 농림·어업(5만4000명)을 앞질렀다.'아무튼, 주말'이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공개된 2019년 상반기 취업자와 2013년 상반기 취...

北 배경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을 봤다 내가 아는 북한 총정치국장 생각이 났다

Chosun Ilbo 

요즘 북한을 배경으로 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이 인기라 해서 한번 봤다. 서두에 아름다운 한국 재벌 상속녀와 원칙이 강하면서도 순진한 미남인 북한군 장교가 등장하는 것을 보면서 '신데렐라'가 아니라 '평강공주와 바보 온달'식 사랑 얘기인가 생각했다. 그런데 드라마가 전개되면서 남자 주인공 리정혁이 북한군 총정치국장의 아들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북한에서 군 총정치국장은 김정은 다음가는 실세다. 막강한 힘을 가진 인물의 아들이 북한군에서 제일 열악한 곳인 DMZ를 관리하는 민경 부대에서 복무할 리는 없다. 그래도 남과 북의 ...

데이팅앱 가입 후 48시간… 5000개의 '좋아요'를 받았다

Chosun Ilbo 

'***님이 당신을 좋아합니다.'연애를 하지 않는 이상 1년에 한 번도 들어 보기 힘든 말, '좋아합니다'. 5일 하루에만 25회 들었다. 평생 동안 이 말을 들은 횟수를 합친 것보다 최근 닷새 동안 들은 횟수가 최소 열 배는 더 많다. 그것도 매번 다른 사람에게서. 비결은 데이팅앱이다.최근 연애를 시작한 동갑내기 친구에게 물었다. "어떻게 만났어?" "아, 앱에서." 20대 후반에서 30대 중반의 미혼자들에게 연애나 데이트 상대를 데이팅앱에서 만났다는 얘기를 자주 들을 수 있다. 데이팅앱은 이미 20~30대 사이에서 소개팅의 강력...

"이란, 여객기 실수로 격추"… 미사일 자동모드였나

Chosun Ilbo 

지난 8일(현지 시각) 이란 테헤란 인근에서 발생한 우크라이나 국제항공(UIA) 752편 추락 사고와 관련, 오인(誤認) 피격 가능성을 제기하는 주장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이란군이 미군 전투기 등으로 오인해 격추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9일 "누군가 실수했을 수 있다"고 했고, 캐나다 쥐스탱 트뤼도 총리와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도 "방대한 정보가 있다"며 이란 미사일에 의한 격추라고 주장했다.하지만 이란 민간항공국 알리 아베드자데흐 대표는 이날 "여객기는 미사일에 맞지 않았다"고 반박해 진실을 둘러싼 논란이 거세...

우크라軍, 표적 비켜가 78명 탄 러 여객기 맞혀… 美해군, 전투기로 오인 290명 탄 이란항공 격추

Chosun Ilbo 

군(軍)이 여객기를 격추한 사례는 과거에도 몇 차례 있었다. 이번 사건 피해자인 우크라이나도 2001년 러시아 시베리아항공(현 S7항공) 여객기를 격추했다. 그해 10월 4일 우크라이나군은 78명을 태우고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로 향하던 시베리아항공 1812편을 격추했다. 조사 결과, 우크라이나군의 합동훈련 도중 발사된 S-200 유도미사일이 본래 표적을 지나쳐 여객기를 맞힌 것으로 드러났다. 격추 가능성을 부인하던 우크라이나 측은 러시아 조사 결과, S-200이 원인으로 확인되자 9일 만에 책임을 인정했다.이번...

결혼식 올리고 돌아가던 대학원생 부부, 교수 부부와 두 딸도 참변

Chosun Ilbo 

우크라이나 여객기 사고 사망자 중 이란인 다음으로 많은 숫자가 캐나다인이다. 사망자 176명을 국적별로 보면 이란 82명, 캐나다 63명, 우크라이나 11명, 스웨덴 10명, 아프가니스탄 4명, 영국·독일 각 3명이다. 특히 탑승객 중 138명의 최종 목적지가 캐나다였다고 한다.왜 이란발 비행기에 캐나다인이 이렇게 많았을까. 이란계 캐나다인 탑승객 대부분은 학생 또는 연구원으로, 겨울방학을 맞아 고향에 왔다 캐나다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 캐나다는 이란의 젊은 두뇌들이 선망하는 유학지다. 캐나다엔 이란계 캐나다...

"나토 중동으로 확대" 트럼프 나토미 제안

Chosun Ilbo 

도널드 트럼프〈사진〉 미 대통령이 9일(현지 시각)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중동을 포함해야 한다면서, 아예 이름도 바꾸자고 제안했다. 미국의 이란 군부 실세 제거로 양국이 충돌한 상황에서 '유럽이 미국 대신 중동 안보 문제를 떠맡고 그 비용도 부담하라'고 압박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나토를 확장해 중동까지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이 나토와 중동(Middle East)을 합친 이름 '나토미(NATOME)'란 이름을 지었다며 "정말 아름다운 이름이다. 내가 잘 짓...

"당신 이름으로 기부할테니 백악관 브리핑 좀 하세요"

Chosun Ilbo 

미국 유명 작가들이 "이번 주 내 백악관에서 언론 브리핑이 열리면 거액의 기부를 하겠다"고 선언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작년 6월 말 임명된 후 반년 넘게 공식 브리핑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스테퍼니 그리셤(43·사진) 백악관 대변인을 겨냥한 것이다.범죄·미스터리 소설로 유명한 작가 돈 윈슬로는 8일 트위터에 그리셤 대변인을 향해 "이번 주에 백악관 출입기자 전체를 대상으로 1시간짜리 언론 브리핑을 하면 어린이 병원에 당신 이름으로 7만5000달러(약 8700만원)를 기부하겠다"고 썼다. 그러자 공포·미스터리 소설의 대가인 스티븐 킹...

英, 3년7개월만에 브렉시트 단행… 1월 31일 23시, EU 떠난다

Chosun Ilbo 

영국이 오는 31일 EU(유럽 연합)를 정식으로 탈퇴한다. 영국 하원 의회는 9일(현지 시각)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퇴) 시행안에 법률적 효력을 부여하는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330표, 반대 231표로 통과시켰다. 영국은 2016년 6월 실시된 국민투표에서 52% 찬성으로 브렉시트를 결정한 후 3년 7개월 만에 정식으로 EU를 떠나게 됐다.영국은 당초 2018년 3월 브렉시트를 단행할 예정이었지만 의회 반대로 총 세 차례 연기됐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이번 의회 통과를 위해 작년 12월 조기 총선을 실시하는 ...

학교도 병원도 못 가게 한 아버지… 배움이 날 구원했다

Chosun Ilbo 

배움의 발견타라 웨스트오버 지음|김희정 옮김|열린책들520쪽|1만8000원고아가 아닌데도 소녀는 생일이 언제인지 몰랐다. 부모는 일곱 자녀 중 아래 넷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았고, 아이들 나이조차 정확히 기억하지 못했다. 모르몬교 근본주의자로 종말론을 믿었던 아버지는 "공교육은 아이들을 신(神)에게서 멀어지게 하려는 정부의 음모"라며 자식을 학교에 보내지 않았다. 병원에 가거나 양약을 먹는 건 "신을 배신하고 정조(貞操)를 파는 일"이라 여겼다. "여자가 있어야 할 곳은 부엌"이라 가르쳤다. 가학 성향이 있는 둘째 오빠는 소녀를 상습...

"유대인이고 여자이자 엄마인 나를 누구도 고용하지 않았지"

Chosun Ilbo 

긴즈버그의 말루스 베이더 긴즈버그·헬레나 헌트 지음|오현아 옮김마음산책|200쪽|1만5500원말이 책이 됐다. 미국 청년들의 '우상(icon)'으로 존경받는 86세 여성 연방대법관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Ginsburg)의 말들로 엮은 어록(語錄)이다.긴즈버그는 '노터리어스(악명높은) RBG'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여성과 소수자에 대한 차별에 단호하게 맞서며 '악명'을 얻었다. 버지니아 군사대학교에 여성이 지원할 기회를 열어준 판결은 법관 경력의 백미로 꼽힌다. 남성 동료보다 임금을 적게 받던 여성이 제기한 소송을 대법원이 기각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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