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News in Korean — новости за 8 июля 2018 года от 123ru.net

삼성전자 IoT 기술 접목… 식재료 보관부터 쇼핑까지 한번에... LG전자 냉장고 문 두드리면 내부 보여줘… 편의성 대폭 강화

08.07.2018 21:00

Chosun Ilbo

냉장고는 단순한 식품 저장 기기로서의 역할을 뛰어넘어 사물인터넷(IoT)의 핵심 기기로 자리 잡고 있다. 집안 가전제품을 냉장고에 장착된 디스플레이로 한 번에 관리하고, 저장 식품의 유통 기한도 하나하나 파악할 수 있다. 또 부족한 식자재가 있으면 인터넷에 연결된 냉장고 디스플레이로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어 주부들의 불편함을 대폭 개선해주고 있다.올해 냉장고의 NC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각각 78점을 기록해 2년 연속 공동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017년 이후 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킨 것이고...

"차원 다른 제품으로 최고 만족 혁신 제품으로 새 경험 드릴 것"

08.07.2018 21:00

Chosun Ilbo

"LG전자는 '차원이 다른 제품'과 '세상에 없었던 제품'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와 경험을 드리기 위해 끝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혁신 제품을 선보이는 데 그치지 않고, 제품을 이미 구입한 고객들과도 꾸준히 소통하기 위해 노력한 것이 고객 만족도 1위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LG전자는 올해 NCSI(국가고객만족도)의 가전 10분야 중 8분야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전의 명가(名家)'임을 재입증했다. TV·냉장고·세탁기·에어컨과 같은 ...

LG전자, OLED TV 가격 대폭 낮춰 시장 확대... 삼성전자, QLED TV에 AI 활용… 화질 개선

08.07.2018 21:00

Chosun Ilbo

올해 2분기 NC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TV 분야 1위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공동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1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LG전자는 2009년 이후 처음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LG전자는 주력 모델인 OLED(유기 발광 다이오드) TV를 앞세워 고객 만족도 평가에서 작년보다 1점 상승한 77점을 받았다. OLED TV는 화면이 별도 광원(光源)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물질로 만들어져 두께도 얇고, 무게도 가볍다. 색감 역시 자연색(色)을 생생하게 재현할 수 있어 종전 LCD(액정 표시 장치) TV보다 선명하...

2018년 2분기 NCSI 조사는…

08.07.2018 21:00

Chosun Ilbo

2018년 2분기 NCSI(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국가고객만족도) 조사는 지난 3~5월 21개 업종 75개 기업 대상으로 실시됐다. 전국 5대 광역시에서 고객 2만581명이 면접 조사에 응했다. 기업별 평균 표본 수는 278명으로 동일하다. 다만 아파트의 경우엔 지역별·단지별로 197~301명이었다. 해당 업체 제품·서비스를 직접 이용한 경험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했다.예를 들어 에어컨·세탁기·냉장고·김치냉장고·전기밥솥·로봇청소기는 최근 3년 내에 신제품을 구매해 6개월 이상 사용한 경험...

중형차에 '8단 자동변속기'… 풀체인지에 가깝게 변신

08.07.2018 21:00

Chosun Ilbo

중형 승용차의 고객 만족도는 전년보다 1점 오른 77점을 기록했다.현대자동차가 78점으로 1위, 르노삼성과 기아자동차가 각각 77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한국GM은 76점을 기록했다. 모든 업체의 고객 만족도가 전년보다 1점씩 올랐다.국내 중형 승용차는 최근 몇 년간 내부 공간을 강화한 준중형 승용차와 고급화를 추구하는 준대형 승용차 사이에 끼어 상대적으로 고전했다. 2010년 31만5000대였던 판매 대수는 2013년 20만대까지 떨어졌다. 그러나 최근 성능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강화, 선택 폭의 확대 등을 통해 판...

[기고] "상품도 서비스도 철저하게 '고객 맞춤형'으로 가야"

08.07.2018 21:00

Chosun Ilbo

현재 대한민국은 여전히 수출과 제조 위주의 기존 주력 산업에 집중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되는 신사업 발굴과 혁신이 미흡하다. 우리 기업들은 기존 패러다임에서 벗어나 디지털 기술에 기반한 고객 맞춤형 상품·서비스로 고객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그렇다면 치열한 글로벌 경쟁 속에서 우리 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어떤 준비를 해야 할까.우선 '고객 경험의 최적화'를 추구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상품·서비스도 철저하게 '고객 맞춤형'으로 가야 한다. 또 스마트폰·태블릿PC 등을 사용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기업과의 고객 접점 빈...

터치식 버튼 도입하며 성능 끌어 올려

08.07.2018 21:00

Chosun Ilbo

전기밥솥에서 쿠쿠전자가 77점으로 5년 연속 단독 1위를 했다. 쿠첸은 76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전기밥솥 제조업 전체 고객 만족도는 77점으로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특히 고객불평률이 전년 대비 2.5% 포인트 하락한 1.0%로 나타났다. 국내 전기밥솥 시장은 쿠쿠전자와 쿠첸이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쿠쿠전자의 고객 만족도는 지난해보다 1점 올랐다. 쿠쿠전자는 풀 스테인리스 소재, 터치식 버튼 기능 등을 도입하며 제품 성능을 끌어올렸다.쿠쿠전자는 1998년 '쿠쿠'라는 독자 브랜드를 출시하고 밥맛 좋은 밥솥으로 ...

超경량·高성능 노트북 등 트렌드에 맞춰 출시해 인기

08.07.2018 21:00

Chosun Ilbo

삼성전자가 올해 NC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 개인용 컴퓨터(PC) 부문에서 지난해보다 1점 오른 77점으로 14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LG전자는 76점으로 2위, TG삼보와 HP는 75점으로 공동 3위였다.업종 전체 고객 만족도는 지난해에 비해 1점 오른 76점이었다. 업종 전반적인 상황은 좋지 못하지만, 각 업체별 평가가 좋아 전체 만족도가 올랐다. 전통적인 데스크톱PC에서는 더 이상 눈에 띄는 신제품은 출시되지 않는다. 노트북 시장에서는 LG전자가 2014년 무게가 1㎏ 미만인 노트북 그램을 출시한 이후 고객의 이목을 사로...

Новости из регионов Росси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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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살균스팀', 고객의 호평 이끌어 내

08.07.2018 21:00

Chosun Ilbo

2018년 세탁기 제조업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LG전자가 13년 연속 1위를 유지했다. LG전자는 작년과 같은 77점을 얻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와 동일한 76점으로 2년 연속 2위였다. 동부대우전자는 전년 대비 1점(13%) 하락한 74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LG전자는 일부 전자동 세탁기에서 문제가 됐던 보풀 문제를 개선했고, 이는 고객 만족도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세계 최초로 드럼과 통돌이 세탁기를 결합한 '트윈워시' 세탁기가 다양한 가격대로 출시되며 고객들의 가격 부담이 완화됐다. 특히 황사, 미세 먼지 등 환경 변화와 위...

현대자동차, SUV 최초 어드밴스드 에어백 적용… 편의성도 강화... 기아자동차, 가성비·실용성은 기본… 미니밴 시장 '고급화' 이끌어

08.07.2018 21:00

Chosun Ilbo

RV(레저용 차량) 부문 고객 만족도는 현대자동차가 작년보다 1점 오른 77점을 받아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기아자동차도 77점을 받아 3년 연속 현대차와 공동 1위에 올랐다. 현대차와 기아차가 기록한 고객 만족도 77점은 2003년 RV 부문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 점수다. 쌍용차도 작년보다 1점 오른 76점을 받아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았다.현대차는 타사와는 달리 제품 라인업이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에 집중돼 있지만, 어드밴스드 에어백을 SUV 최초로 탑재하는 등 상대적으로 우수 기술을 먼저 적용한 것이 긍정적 평...

LG전자, 플래그십 제품으로 고객 지지 계속... 삼성전자,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 높아

08.07.2018 21:00

Chosun Ilbo

올해 NC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 에어컨 부문에서 LG전자와 삼성전자가 77점을 받아 공동 1위에 올랐다. LG전자는 13년 연속 에어컨 부문 1위다. 삼성전자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LG전자와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대유위니아와 오텍캐리어는 76점으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오텍캐리어의 점수는 전년 대비 1점(1.3%) 상승하며 등수도 한 단계 올랐다.대표적 여름 가전제품인 에어컨에 대한 고객만족도는 작년과 동일한 77점으로 평가됐다. 국내 에어컨 시장의 50%를 차지하는 LG전자와 삼성전자가 모두 음성인식·인공지능(AI) 등...

편의성 강화한 연식 변경 '엑센트' 출시 고객 선택 폭 넓히며 소형차 시장 사수

08.07.2018 21:00

Chosun Ilbo

소형 승용차 부문의 고객 만족도는 작년보다 1점 오른 76점으로 2016년 수준을 회복했다.메이커별로는 현대자동차의 고객 만족도가 76점으로 1위였고, 기아차와 한국GM이 각각 75점으로 공동 2위였다. 모두 작년보다 1점씩 올랐다. 현대차에 대한 고객 기대 수준은 84점으로 작년보다 1점이 떨어졌다.지난 5~6년 동안 소형차는 압도적인 가성비의 경형차와 점점 고급화돼가는 준준형·중형차 사이에 끼어 고전했다. 소형차 판매량은 2012년 5만대에 근접했지만 이후 계속 줄었다. 지난해 판매량은 1만1000대로 전년보다 37.5% 감소했...

통뼈 차체·폴딩 시트 도입… "경차 이상의 만족 제공"

08.07.2018 21:00

Chosun Ilbo

경형 승용차(경차)는 경량 차체에서 비롯된 경제성과 합리성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경차 분야 전체의 고객 만족도는 전년 대비 1점 향상된 77점으로 2014년 이후 5년 연속 상승했다. 올해가 역대 최고치다.비결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극대화다. 먼저 안전 관련 법규가 강화되면서 차체 자세 제어장치와 타이어 공기압 감지장치가 의무 탑재됐다. 또 차선 이탈 경보장치, 초고장력 강판 비중 증가, 자동 브레이킹 등 기존 경차에선 찾아보기 어려웠던 안전성과 신뢰성을 갖추고 있다. 내부 공간의 척도인 축거(휠베이스)를 연장해 경...

LG전자 360도 회전하는 서큘레이터, 모든 방향서 오염된 공기 흡입해 정화 코웨이 인공지능 적용… 집 안 공기가 나빠지기 전에 스스로 알아서 작동

08.07.2018 21:00

Chosun Ilbo

올해 처음으로 조사한 공기청정기 제조업 부문 NCSI 조사에서 LG전자와 코웨이가 77점으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76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 이내 공기청정기를 6개월 이상 사용한 20세 이상 59세 이하 여성 주부 고객을 대상으로 했다. 1~3위 기업 간 고객 만족도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최근 미세 먼지 오염으로 공기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공기청정기 시장은 전에 없는 호황을 이루고 있다. 올해 예상 판매 대수만 200만대를 웃돈다. 공기청정기 시장에 뛰어드...

"대세는 직수형 정수기"… 라인업 강화해 1위 자리 지켜

08.07.2018 21:00

Chosun Ilbo

2018년 정수기 제조업체 고객 만족도 1위 업체는 코웨이였다. 2014년 NCSI(국가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시작한 이후 5년간 줄곧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코웨이(77점)에 이어 LG전자·청호나이스·SK매직이 76점을 받아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3년 사이 정수기를 새로 렌털해 6개월 이상 사용한 20세 이상 59세 이하 주부 1390명을 대상으로 했다.1위 코웨이는 지난해보다 1점 오른 77점을 나타냈다. 후발 업체들이 렌털료가 저렴한 직수형 정수기를 앞세워 점유율을 끌어올리자 코웨이도 지난해부터 직수형 정수...

IoT 적용한 '똑똑한 아파트'로 주거문화 한 단계 끌어올려

08.07.2018 21:00

Chosun Ilbo

올해 아파트 건설업 고객 만족도는 75점으로 전년 대비 1점(1.48%) 상승했다. 지난해 대통령 선거를 기점으로 올해 초까지 서울을 중심으로 집값이 오른 지역이 많아 아파트라는 상품에 대한 만족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고객이 체감하는 제품·서비스 품질은 전년 수준보다 오히려 소폭 낮아졌다. 고객 인지 종합품질(74점)이 2017년보다 1점(1.3%) 하락했다.삼성물산이 NCSI(국가고객만족도) 아파트 부문에서 21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작년과 같은 84점을 기록했다. '래미안' 브랜드의 삼성물산은 고객의 기대수준...

소음·진동 크게 낮춘 인버터 기술로 '제습기 시장' 지배

08.07.2018 21:00

Chosun Ilbo

LG전자가 제습기 업종 NCSI 조사에서 올해 76점으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위닉스와 대유위니아가 75점으로 공동 2위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제습기 업종 조사가 시작된 2015년 이후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LG전자는 에어컨 브랜드인 '휘센'을 제습기에 함께 사용해 인지도를 강화했고, 2세대 제습기인 칼라하리 모델을 통해 제품 경쟁력도 높였다. 칼라하리 모델은 업계 최초로 측면 탈부착식 물탱크 방식을 채택했고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크게 낮췄다. 인버터는 컴프레서(공기압축기)와 모터에 공급하는 전압·주파수를...

210일 신선한 김치… 맛도 한 단계 높여

08.07.2018 21:00

Chosun Ilbo

김치냉장고 부문에서는 LG전자가 고객 만족도 78점으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딤채' 브랜드로 유명한 대유위니아와 디자인 경쟁력을 보유한 삼성전자는 공동 2위에 올랐다.김치냉장고에 대한 고객 만족도는 올해 77점으로 전년 대비 1점이 올랐다. 최근 들어 뚜껑형에서 스탠드형으로 트렌드가 변했고, 김치만 보관하는 게 아니라 채소·고기·와인 등 사계절 사용하는 다목적 기능이 부각된 결과로 해석된다. 시장 전반적으로 김치냉장고의 가치가 확대된 것이다.LG전자는 김치 맛을 좌우하는 유산균 '류코노스톡'이 잘 자랄 수 있는 온도를 찾아...

먼지 많으면 스스로 감지, 흡입력 2배 높여 매년 성능 개선한 제품 선보이며 시장 선도

08.07.2018 21:00

Chosun Ilbo

올해 처음 고객 만족도를 조사한 로봇 청소기 분야에선 LG전자가 1위에 올랐다. 지난 2003년 국내 기업 중 최초로 로봇 청소기 '로보킹'을 선보인 LG전자는 고객 만족도 77점을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76점을 얻었다. 로봇 청소기는 올해 처음 조사한 소형 가전인데도 냉장고·세탁기·에어컨과 같은 주요 대형 가전과 마찬가지로 높은 고객 만족도 점수를 받았다.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은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점유율 90% 이상을 차지한 양강(兩强) 체제다. 국내 로봇 청소기 시장을 연 LG전자는 '로보킹' 브랜드로 매년 성능을 개선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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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지원 탑재… 다른 회사와 차별성 확대

08.07.2018 21:00

Chosun Ilbo

대형 승용차의 고객 만족도는 79점으로 자동차 업종 조사 이래 최고 점수를 달성했다.현대차는 79점으로 2012년 이래 7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기아차는 78점으로 2위, 쌍용차는 77점으로 3위다. 고객 기대 수준은 현대차가 전년 대비 1점 상승했다. G90으로 개칭된 모델이 올해 부산모터쇼에 전시되는 등 '제네시스' 브랜드로 바뀌면서 높아진 품격에 대한 반응으로 보인다. 반면 기아차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을 보였는데, 새로 출시된 K9이 어떤 모습을 보이는지가 향후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고객 인지 가치는 현대차가 전...

갤럭시S8으로 소비자 신뢰 회복… 1위 자리 굳건

08.07.2018 21:00

Chosun Ilbo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는 삼성전자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이 회사는 고객 만족도 78점을 얻어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1점 오른 수치다. 2016년 갤럭시노트7 배터리 불량 사태를 겪은 삼성전자가 안전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신뢰를 회복한 것으로 분석된다.갤럭시노트7 배터리 불량 사태로 한때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에서 위기를 맞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었다. 하지만 지난해 초 출시한 갤럭시S8, S8플러스가 이 같은 우려를 불식시켰다. S8은 스마트폰 전면...

'페이스리프트'로 디자인 개선·공간 확대… 젊은층서 큰 인기

08.07.2018 21:00

Chosun Ilbo

준중형 승용차의 고객 만족도는 77점으로 작년보다 1점 오르며 2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다.준중형 등급은 최근 주수요층인 젊은 세대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키기 위해 디젤 엔진 탑재, 페이스리프트를 통한 내부 공간 확대 및 디자인 쇄신 등이 이뤄졌다. 이런 노력 덕분에 준중형 등급의 고객 기대 수준은 전년보다 1점 올랐다. 반면 고객 인지 품질과 고객 인지 가치는 전년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다. 지난해 출시된 준중형급 신차가 한국GM 크루즈 정도로 많지 않았고, 이마저 고객 평가가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이다. 올해 초 기아차가 K3 신...

애플펜슬 기능, 아이패드 시리즈에 확대 적용해 호평

08.07.2018 21:00

Chosun Ilbo

2018년 태블릿PC 제조업 부문 NC SI(국가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애플이 78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는 7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최근 2년 사이에 태블릿PC 제품을 직접 구입해 해당 제품을 3개월 이상 사용한 경험이 있는 17세 이상 59세 이하의 남녀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태블릿PC에 대한 시장의 수요는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하지만 윈도 운영체제와 음성인식 등 인공지능(AI) 기능이 탑재되면서 고객들에게 태블릿PC에 대한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애플의 고객 기대 수준은 전년 대비 1...

그랜저IG, 넓어진 차체와 다이내믹한 주행 G80, 페이스리프트로 한층 럭셔리해져

08.07.2018 21:00

Chosun Ilbo

준대형 승용차 부문에서 현대차는 78점을 얻어 2012년 이래 7년 연속 1위를 지켰다. 기아차와 르노삼성은 77점, 한국GM은 76점을 받았다. 4사 모두 전년 대비 점수가 1점 올랐다. 고급화와 품질 향상에 고객이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결과다. 준대형 시장에서의 현대차 점유율은 2016년 60.4%에서 2017년 75.4%로 15%포인트 올라갔다.기아차는 K7하이브리드를 출시해 다양성을 더했다. 르노삼성은 출시 20주년을 맞아 1.9% 초저금리 할부를 진행하는 등 가성비 측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현대차·르노삼성의 고...

2018년 2분기 NCSI 업종별 전체 순위

08.07.2018 21:00

Chosun Ilbo

Новости за 08.07.2018

삼성전자 IoT 기술 접목… 식재료 보관부터 쇼핑까지 한번에... LG전자 냉장고 문 두드리면 내부 보여줘… 편의성 대폭 강화

"차원 다른 제품으로 최고 만족 혁신 제품으로 새 경험 드릴 것"

LG전자, OLED TV 가격 대폭 낮춰 시장 확대... 삼성전자, QLED TV에 AI 활용… 화질 개선

2018년 2분기 NCSI 조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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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상품도 서비스도 철저하게 '고객 맞춤형'으로 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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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 살균스팀', 고객의 호평 이끌어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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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플래그십 제품으로 고객 지지 계속... 삼성전자,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신뢰도 높아

편의성 강화한 연식 변경 '엑센트' 출시 고객 선택 폭 넓히며 소형차 시장 사수

통뼈 차체·폴딩 시트 도입… "경차 이상의 만족 제공"

LG전자 360도 회전하는 서큘레이터, 모든 방향서 오염된 공기 흡입해 정화 코웨이 인공지능 적용… 집 안 공기가 나빠지기 전에 스스로 알아서 작동

"대세는 직수형 정수기"… 라인업 강화해 1위 자리 지켜

IoT 적용한 '똑똑한 아파트'로 주거문화 한 단계 끌어올려

소음·진동 크게 낮춘 인버터 기술로 '제습기 시장' 지배

210일 신선한 김치… 맛도 한 단계 높여

먼지 많으면 스스로 감지, 흡입력 2배 높여 매년 성능 개선한 제품 선보이며 시장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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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지원 탑재… 다른 회사와 차별성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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