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코비를 사랑했다"...오바마 "마음이 찢어진다" 추모

딸 지아나, 대학농구 감독 등 탑승자 9명 전원 사망 현역 최고 스타 제임스 "공격에선 결점 없던 선수" 회고 ‘골프 황제’ 우즈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슬프다" 추모 26일(현지 시각) 숨진 미국 프로농구(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41)가 탑승했던 헬기에는 그의 둘째 딸 지아나(13)도 함께 탑승했던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 미 연예매체 TMZ는 최초 보도에서 5명이 탑승했다고 전했지만, 현지 소방 당국의 확인 결과 9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로스앤젤레스(LA)타임스는 이와 관련해 사고 헬기에는 조종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