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게인브리지 첫날 공동 2위
김세영(27)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게인브리지 LPGA(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공동 2위에 올랐다.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러톤의 보카 리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이날 비 때문에 일부 선수들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했다. 제시카 코르다(미국)가 6언더파 66타로 단독 1위에 오른 가운데 김세영은 카와모토 유이(일본) 등과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2020 도쿄올림픽 출전을 노리고 있는 김세영이 이 대회를 우승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