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레이마니는 개XX" 트럼프, 절제하다가 다시 욕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지난 3일 미군 드론 폭격으로 폭사한 이란 군부 실세 가셈 솔레이마니를 '개XX(son of bitch)'라 부르며 비난했다.미 폭스뉴스와 더힐 등은 14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이 미 위스콘신 대학교 밀워키 캠퍼스에서 열린 재선 유세에서 "많은 젊은 남녀가 솔레이마니의 소행으로 팔, 다리 없이 걸어 다니게 됐다. 그는 도로 매설 폭탄의 왕이었다. 이 '개XX' 때문에 많은 사람이 팔과 다리를 잃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평소 정치적 라이벌을 '사기꾼 힐러리(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