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에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 안긴 루시아, 22점 폭발

프로 배구가 한 달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났다. 2019-2020시즌 V리그가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전이 끝난 이튿날부터 시즌을 재개했다.1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는 흥국생명과 IBK기업은행의 여자부 4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결과는 홈 팀 흥국생명의 세트스코어 3대0(25-21, 25-19, 25-13) 완승. 체육관을 가득 메운 관중은 경기 결과보다 전날(13일) 2020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획득하고 귀국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출전 여부에 관심을 쏟았다. 선수들이 종아리와 허리, 복근 등에 심각한 부상을 앓고 있는 데다 전날 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