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브리핑] 전북·수원 내달 29일 K리그 개막전
올해 국내 프로축구 K리그 1(1부리그)이 2월 29일(토요일) 막을 올린다. 지난 시즌 우승팀 전북과 FA컵 우승팀 수원이 이날 오후 2시 전주월드컵 경기장에서 2020 시즌 정규 라운드(총 33라운드) 공식 개막전을 펼친다. 지난 시즌 2위 울산은 같은 날 오후 4시에 서울을 맞아 홈 경기를 한다. 올해도 팀당 한 번씩 홈에서 금요일 야간 경기를 벌인다. 5월 1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강원과 포항의 대결이 시즌 첫 '프라이데이 나이트 풋볼'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