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개최 일본 조별리그 탈락 수모
2020 도쿄올림픽 개최국 일본이 태국에서 열리고 있는 AFC(아시아축구연맹) U-23(23세 이하) 챔피언십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수모를 맛봤다.일본은 13일 시리아와 벌인 B조 2차전에서 1대2로 졌다. 1차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1대2로 패한 데 이어 2연패를 당한 것이다. 이로써 일본은 카타르와의 3차전 결과에 상관없이 8강 진출(조 1~2위)에 실패했다.일본은 2020 올림픽 개최국 자격으로 1996 애틀랜타올림픽부터 7회 연속 본선행을 예약한 상태다. 이번 대회는 올림픽을 앞두고 '모의고사' 삼아 나왔다. 2016년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