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소니오픈 둘째날 공동 17위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신인왕에 빛나는 임성재(CJ대한통운)가 새해 첫 대회인 소니오픈 둘째날 중상위권을 형성햇다. 임성재는 11일(한국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와이알라에 컨트리클럽(파70·7044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소니오픈 2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3언더파 137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날보다 순위가 한 계단 하락했지만 공동 선두 그룹과 3타차에 불과해 언제든지 반등이 가능한 상황이다. 임성재는 이날 버대 4개, 보기 2개를 기록했다. 시작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