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Июль
2018

Новости за 01.07.2018

[크로아티아 덴마크]예르겐센 전반1분 벼락골→3분만에 만주키치 동점골 '장군멍군'

Chosun Ilbo 

덴마크의 1분 깜짝선제골에 이어 3분만에 크로아티아의 동점골이 터졌다. 크로아티아와 덴마크는 2일 오전 3시(한국시각)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맞붙었다. 크로아티아는 D조 3경기에서 3연승하며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덴마크는 C조 3경기에서 1승2무,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휘슬이 올린 지 불과 1분만에 덴마크의 선제골이 터졌다. 크누센의 전매특허, 롱스로인이 박스안으로 흘러들었다. 예르겐센이 혼전중에 지체없이 밀어넣은 슈팅이 수비수들을 지나 골키퍼 수바시치의 다리 사이로 흘러들어갔다....

[최보식이 만난 사람] "인공지능 스스로 공격과 전쟁 결정하면… 核무기보다 인류에게 더 위협"

Chosun Ilbo 

"인공지능 무기는 핵무기만큼이나 인류 생존을 위협할 수 있다."열흘 전 카이스트(KAIST) 주최로 열린 인공지능(AI) 세미나에서 토비 월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교수가 이렇게 발언했을 때 일반 국민은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했을 것이다. 하지만 월시 교수와 카이스트 간에는 이미 이 문제로 한차례 소동이 있었다. 카이스트가 한화시스템과 손잡고 '국방AI융합연구센터'를 개소하자, 그는 세계 각국의 인공지능 연구자 50여 명과 함께 '대량 살상 AI 무기를 개발하려는 카이스트와는 연구 협력을 전면 보이콧하겠다'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가 취...

[정경원의 디자인 노트] [175] 월드컵 주심이 찬 명품 시계

Chosun Ilbo 

7월 15일 결승전을 앞둔 러시아월드컵에서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VAR· Video Assistant Referee)이 주목거리이다. 모스크바 국제방송센터에서 판독관들이 느린 화면을 보고 골, 페널티킥, 레드카드, 제재 선수의 정정 등에 대한 판단을 하여 주심(主審)을 돕는다. VAR은 조별 예선 C조 프랑스-호주전에서 수비수의 반칙을 가려내어 페널티킥이 선언되게 하고, F조 대한민국-독일전에서 골인 여부를 판독하는 등 논란 속에서도 제 역할을 하고 있다.주심과 VAR의 신속한 소통은 FIFA가 스위스 시계 업체인 위블로(Hublo...



[장석남의 시로 가꾸는 정원] [18] 앞이 안보여 지팡이로 더듬거리며

Chosun Ilbo 

앞이 안보여 지팡이로 더듬거리며앞 못 보는 사람이 개울을 건너고 있다지팡이로 판자 다리를 더듬으며빠질 듯 빠질 듯 위태롭게 개울을 건너고 있다나는 손에 땀을 쥔다 가슴이 죈다꿈속에서처럼 가위 눌려 소리도 지르지 못한다그러다 문득 나는 개울을 건너고 있는 것이그가 아니라 나 자신이라는 것을 안다앞이 안보여 지팡이로 더듬거리며 빠질 듯 빠질 듯위태롭게 개울을 건너고 있는 것이우리들 바로 자신이라는 것을 안다사람들이 소리도 지르지 못하고안타깝게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그 앞을―신경림(1935~ )침 맞을 일이 있던 어느 봄날입니다. 앞 ...

[발언대] 공교육 과정에서 봉사활동 더 강화해야 한다

Chosun Ilbo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개선 방향을 놓고 '기재 항목을 줄이자'는 쪽과 '모두 줄이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쪽으로 나뉘어 논란이 한창이다. 일각에선 "교사가 과정을 확인할 수 없는 항목은 삭제하는 것이 옳다"며 봉사활동 항목을 아예 없애자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봉사활동이 문제시되는 것은 봉사활동의 '본질'이 아니라 '시간'이나 '겉모습'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모가 대신 봉사하고 거짓 확인서를 받거나, 비싼 돈을 들여 남들 보기에 그럴듯한 봉사를 하는 일까지 생긴다.정작 더 큰 문제는 봉사활동에 대한 무관심과 오해다. 현재 봉...

영수증은 재활용 안돼요… 코팅된 광고지도 종량제 봉투에

Chosun Ilbo 

재활용 폐기물을 배출할 때는 '내용물을 씻어서 내놓는다' '재질이 다를 경우 분리해서 버린다'는 두 가지 큰 원칙이 있다. 그러나 일상생활에서는 이 같은 원칙을 적용해도 어떻게 배출해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다. 환경부 조언을 얻어 재활용 폐기물 분리 배출 방법을 정리했다.[고지서·영수증]고지서 같은 작은 종잇조각도 모으면 재활용이 가능하다.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지 말고 종이류로 배출한다. 개인정보가 포함돼 있으면 식별이 불가능하도록 찢거나 파쇄해서 배출하자. 영수증은 '감열지'로 불리는 혼합 재질로 돼 있어 재활용이 불가능하...

[한마디] 지하철 러시아워 때 스마트폰 사용 자제하자

Chosun Ilbo 

스마트폰이 우리 생활의 일부가 되었지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무분별하게 사용하는 바람에 눈살을 찌푸리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출퇴근길 지하철에선 스마트폰을 들여다보는 사람들 때문에 혼잡이 가중된다. 이어폰을 끼고 있으면 비켜 달라고 해도 잘 들리지 않아 열차를 타고 내리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승객이 가득 찬 지하철에서 다른 사람들은 아랑곳하지 않고 영상통화 하는 사람도 있다. 길을 걷거나 횡단보도를 건널 때 좌우를 둘러보지 않고 스마트폰만 바라보면 교통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공공의 안녕과 질서를 위해 출퇴근 러시아워 때 ...

2인자 설움 떨치면… 이렇게 날아오르나 보다

Chosun Ilbo 

나비처럼 날고, 벌처럼 쐈다. 에딘손 카바니(31·파리 생제르맹)의 멀티골에 힘입어 우루과이가 포르투갈을 꺾고 8강에 안착했다.우루과이는 1일(한국 시각) 러시아 소치의 피시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카바니의 원맨쇼를 앞세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레알 마드리드)가 버틴 포르투갈을 2대1로 이겼다. 2010년 남아공 대회(4위) 이후 8년 만에 8강 진출이다.◇8강 견인한 '우루과이 2인자' 카바니카바니는 루이스 수아레스(31·바르셀로나)와 완벽한 '투톱 스트라이커' 호흡을 자랑하며 그라운드를 휘저었다...



월드컵 이변, 10경기 중 2경기가 한국戰

Chosun Ilbo 

잠시 2014 브라질월드컵 때로 돌아가보자. 당시 4강전에서 독일과 대회 개최국 브라질이 만났다. 브라질의 공격수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빠졌지만, '그래도 브라질인데…'라는 생각에 많은 축구 팬들이 접전을 예상했다. 하지만 세계 축구 팬들의 눈을 의심케 하는 경기가 펼쳐졌다. 삼바 축구(브라질)가 홈그라운드에서 전차 군단(독일)에 1대7로 무릎을 꿇은 것이다.'브라질의 눈물'에 전 세계 축구 팬들도 함께 쇼크를 받았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은 독일과 브라질의 2014 대회 4강전을 '월드컵 최대 쇼크 13선' 중 1위로 꼽았다. 독일...

8강이 보이니, 네이마르?

Chosun Ilbo 

메시(아르헨티나)도, 호날두(포르투갈)도 떠났다. 이제 네이마르(브라질)만 남았다.브라질이 2일 오후 11시 사마라아레나에서 멕시코와 8강 진출을 다툰다. 객관적 전력은 FIFA 랭킹 2위 브라질이 15위 멕시코에 앞선다. 역대 상대 전적도 23승 7무 10패로 압도적이다. 브라질은 멕시코와 붙은 월드컵 본선 4차례 맞대결에서 3승1무로 한 번도 진 적이 없다.브라질 '삼바 축구'의 핵심은 역대 최고 이적료(2억2200만유로·약 2850억원)를 기록한 네이마르(26·파리생제르맹)이다. 지난 2월 소속팀 경기서 부상당했지만 월드컵을 ...

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Chosun Ilbo 

메시, 도움 2개 기록했지만 젊고 빠른 프랑스에 3대4 패배 수많은 우승컵 들어올렸지만 월드컵 무대선 번번이 좌절 4년후엔 35세… 또 나올지 관심종료 휘슬이 울리자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31·FC 바르셀로나)는 허탈한 표정으로 카잔 아레나 한편을 쳐다봤다. 아르헨티나는 1일 러시아월드컵 16강전에서 프랑스에 3대4로 졌다. 메시는 후반에 도움 2개를 기록했지만 힘이 떨어진 팀을 구해내기엔 역부족이었다. 대표팀 은퇴도 번복하며 우승을 노렸던 그의 도전은 허무하게 막을 내렸다.메시는 2005년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현 U-20 ...

'펠레 닮은꼴' 음바페 등장에 펠레는… "행운을 빌어줄게, 브라질戰은 빼고"

Chosun Ilbo 

"음바페, 남은 경기도 행운을 빌게. 브라질과의 경기만 빼고."브라질의 '축구 황제' 펠레(78)가 러시아월드컵에서 자신에 이어 '10대 선수 한 경기 멀티 골(한 경기 2골 이상)'을 터뜨린 킬리안 음바페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펠레는 지난 1일 프랑스-아르헨티나전이 끝난 뒤 자신의 트위터에 '음바페, 아주 어린 나이에 월드컵에 출전해 한 경기에서 두 골을 넣어 위대한 선수가 된 것을 축하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다른 경기에서도 행운을 빈다'고 덕담을 했다. 펠레는 이어 겸연쩍어하는 표정의 이모티콘과 함께 '브라질전은 ...

열아홉살이 이렇게 무섭습니다, 메시 보낸 음바페

Chosun Ilbo 

1일 러시아 카잔아레나에서 끝난 프랑스-아르헨티나의 월드컵 16강전. 전반 10분 아르헨티나의 수퍼스타 리오넬 메시가 드리블을 하다 공격권을 넘겨줬다. 포그바가 걷어낸 공을 받은 프랑스 신예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19)는 공을 단 한 번 터치하면서 두세 명을 순식간에 제쳤다. 아르헨티나 수비 라인 맨 마지막에 선 선수가 그를 막기 위해 페널티구역 안에서 반칙을 범할 수밖에 없을 정도로 스피드와 돌파력이 압권이었다. 심판은 옐로카드를 꺼내들었고, 프랑스는 앙투안 그리에즈만이 페널티 킥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음바페는 이날 동물적 스피드...

준우승만 두번 문도엽, KPGA선수권서 첫 승

Chosun Ilbo 

데뷔 6년 동안 준우승만 두 번했던 문도엽(27·사진)이 1일 연장 접전 끝에 올해 61회째를 맞은 한국프로골프(KPGA)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상금 2억원을 받았다.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이 대회에는 5년간(2023년까지) 투어 시드와 KPGA선수권 평생 출전권,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J컵 출전권 등이 주어진다. 그동안 근근이 투어 시드를 유지했던 그에게는 돈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특전이었다.문도엽은 이날 경남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0)에서 막을 내린 대회 4라운드에서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스포츠 브리핑] 박채윤, 연장전 끝에 데뷔 첫 우승

Chosun Ilbo 

박채윤(24)이 1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맥콜·용평리조트오픈(평창 버치힐 골프클럽)에서 연장전 끝에 데뷔 4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박채윤은 13언더파 203타로 한진선·김혜진·조정민과 동타를 이룬 뒤 18번홀(파5)에서 열린 연장 1차전에서 버디를 잡으며 우승해 상금 1억2000만원을 받았다.

[TV조선] 시시콜콜 배우자의 지적

Chosun Ilbo 

TV조선은 2일 밤 10시 다양한 감정을 숫자로 풀어보는 토크쇼 '인생감정쇼-얼마예요?'를 방송한다.이날은 '사사건건 간섭하는 배우자'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나눈다.배우 이철민의 아내 김미경은 자신의 패션을 간섭하는 남편에 대해 한탄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집에 갈치가 지나다녀" "동네 청소 다 하겠다" 등 얄미운 남편의 패션 지적질을 폭로해 여성 출연자들의 공감을 산다. 야구선수 출신 이병훈은 아들의 옷을 입고 학부모 모임에 간 아내 백영미가 아들 친구에게 이 사실을 들켜 민망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서울독립영화제, 8월 1일부터 작품 공모

Chosun Ilbo 

서울독립영화제에서 8월 1~31일 작품 공모를 한다. 접수 작품은 예심을 거쳐 11월 열리는 서울독립영화제2018 본선 경쟁부문에서 상영되고, 상영작 중 일부에겐 시상한다.2017년 9월 이후에 완성된 작품만 출품할 수 있다. 주제·형식·길이 구분 없이 낼 수 있다. 서울독립영화제 홈페이지(www.siff.kr)에서 온라인 출품 신청서를 작성한 후 심사용 영상파일을 이메일(prog@siff.kr)로 제출하거나 심사용 DVD를 사무국으로 우편 발송하면 된다. 역대 시상작엔 '이월'(김중현 감독), '피의 연대기'(김보람 감독), '소...

세계 당뇨 환자 14%, 미세먼지 탓에 발생

Chosun Ilbo 

성인 당뇨병 환자 10명 중 한 명은 미세 먼지 탓에 발병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세 먼지가 당뇨병을 유발한다는 사실은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로 어느 정도 환자가 발생하는지는 이번에 처음 밝혀졌다. 미국 워싱턴대 의대 지아드 알-알리 교수 연구진은 지난 29일(현지 시각) "미세 먼지로 인해 2016년 전 세계에서 320만명의 2형 당뇨 환자가 새로 발생했으며 이는 그해 신규 당뇨 환자의 14%에 해당됐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이날 국제학술지 '랜싯 지구 보건'에 실렸다.2형 당뇨병은 혈액에서 당분을 흡수하는 인슐린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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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교육회의 "대학 신입생 입시정보 다 내놔라"

Chosun Ilbo 

대통령 직속 국가교육회의가 2022학년도 대입 개편안을 만들면서, 서울대·연세대 등 주요 대학에 전체 신입생들의 내신 성적, 출신 고교, 수능 성적 등 민감한 개인 정보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국가교육회의는 교육부에도 전체 수능 응시생의 점수를 달라고 요구했다.국가교육회의는 지난달 28일 교육부를 통해 전국 49개 대학에 "최근 4년간 전체 합격자의 출신 고교, 고교 유형, 합격자 수 등 자료를 제출해 달라"는 공문을 보냈다. 49개 대학은 국립대 20곳, 사립대 19곳, 국립 교육대 10곳이다. 국가교육회의는 이 중 서울대 ...

조희연 "외고·국제고 지원자도 일반고 중복 지원 허용하겠다"

Chosun Ilbo 

서울 지역 고교에 지원하는 중3 학생들은 자사고·외고·국제고에 지원했다가 떨어져도 본인이 희망하는 일반고에 갈 수 있게 됐다. 조희연〈사진〉 서울시교육감은 "자사고뿐 아니라 외고·국제고 지원자도 고교 입시에 불이익을 주지 않겠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헌법재판소는 지난달 28일 자사고 지원자들이 일반고에 중복 지원할 수 없도록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 81조 5항에 대해 효력을 정지해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헌재는 자사고 지원자에만 국한한다고 했지만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외고·국제고 지원자도 자사고 지원 학생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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