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현장라인업]손흥민 사우스햄턴전 선발 출전
나무젓가락은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 중 하나예요. 집 서랍장에 쌓여 있던 걸 버리려다가 둘째가 관심을 가져 '이때다' 싶었습니다. 나무젓가락을 펼쳐놓고 탑을 쌓는 걸 시작으로 여러 놀이를 했죠. 나무젓가락으로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소개할게요.◇나무젓가락 글자 놀이아이가 문자에 관심을 보이는 5~6세쯤 한글과 숫자를 배우기 좋은 놀이예요. 한글을 처음 시작하는 아이라면 나무젓가락으로 아이와 아빠 이름을 먼저 만들어 보입니다. 그리고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알려줍니다. 아이가 글자를 조금 알고 있다면 아이가 아빠에게 문...
작년 12월 경남의 한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고 직선으로 슬로프를 내려오던 고등학생(18)이 앞서 내려오던 스노보더와 충돌해 스노보더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고등학생은 과실치사로 입건돼 조사를 받았지만 검찰은 기소를 유예(猶豫)하기로 했다. 창원지검 마산지청 관계자는 "학생인 데다 피해자 측과 합의한 것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미국에도 과거 비슷한 사건이 있었다. 1997년 당시 17세이던 학생이 콜로라도주(州) 한 스키장에서 스키를 타던 중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앞 사람과 충돌했고, 피해자는 사망했다. 기소된 그는 피해 가족...
내일 '도쿄올림픽과 학교체육' 세미나사단법인 학교체육진흥연구회(회장 황수연)는 7일 오후 2시 대한체육회 회의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대비와 학교 체육의 방향', '전문체육·생활체육 연계 방안과 학교 체육의 역할'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학교체육진흥연구회는 17개 시·도 지부와 1만85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유일한 초·중·고 학교 체육 연구단체이다.여자농구 KB, 신한은행 꺾고 2연승여자프로농구 KB스타즈가 5일 신한은행과 벌인 홈 경기에서 73대49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린 KB스타즈는 8승2패로 2위 자리를 유지...
광주시와 현대자동차의 합의로 타결 직전까지 갔던 '광주형 일자리' 사업이 막판에 노동계에 발목을 잡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광주시는 그제 광주 완성차 공장에 현대차가 530억원을 투자하되 35만대 생산을 달성할 때까지 단체협약을 유예하는 내용의 투자 협약안에 대해 현대차와 잠정 합의했다. 임금 등 단체협약 내용을 5년간 고치지 않는 것이 핵심이다. 1만명 안팎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많은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그런데 광주시와 노동계가 이 합의를 하루 만에 뒤집었다. 노동계가 단체협약 유예 조항을 문제 삼아 반발하자, 광주시가 5일 ...
주 52시간 근로제의 보완을 위해 여야가 합의했던 탄력근로제 확대의 연내 입법이 사실상 무산됐다. 지난달 하순 여야 5당 원내대표는 관련 법안의 연내 처리에 합의했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노동계 동의 없는 국회 처리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자 여당이 당초 합의를 깨고 법안 심의를 거부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기업들은 보완책도 없이 '6개월 처벌유예' 기간이 끝나는 상황을 맞게 됐다. 내년부터는 징역 2년 이하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형의 처벌을 받게 된다. 처벌을 피하려면 공장 가동 시간을 줄이고 매출 감소를 감내해야 한다. 연...
김상환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의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이 불발됐다. 위장전입과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 전력 때문이다. 김 후보자는 1990년대 4년간 지방 근무를 하면서 아파트 분양을 받기 위해 세 차례 주소지를 서울의 친인척 집으로 옮겼고, 아파트를 사고팔면서 두 차례 실거래가보다 낮게 신고해 결과적으로 세금을 적게 냈다. 위장전입으로 매년 100명 넘는 사람이 징역 또는 벌금형 처벌을 받고 있다. 김 후보자가 위장전입한 사람에게 유죄를 선고한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 사람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겠나. 다운계약서 역시 당시에는 불...
대구FC가 FA(대한축구협회)컵 결승에서 기선을 제압했다.대구는 5일 2018 FA컵 결승 1차전(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대회 2연패(連覇)를 노리는 울산 현대에 2대1 역전승을 거뒀다. 최근 2년 동안 울산을 만나 6전 전패했던 대구의 시원한 설욕전이었다. 대구는 오는 8일 홈에서 열리는 결승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FA컵 정상에 오른다.대구의 브라질 듀오 세징야와 에드가가 빛났다. 후반 5분 울산 황일수에게 선제 실점을 허용한 대구는 1분 만에 세징야가 만회 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3분엔 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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