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오신날’, 화재 주의?...‘1600만원’ 재산 피해 나기도 ‘시선집중’
김경수 전 의원에 이어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도 드루킹과 교류해 온 사실이 밝혀졌다. 통신사가 먼저 보도했다고 하지만 청와대가 이 매체를 통해 사실을 먼저 흘려 물타기와 꼬리 자르기를 시도했을 가능성이 있다. 청와대에 따르면 송 비서관은 2016년 6월부터 2017년 2월까지 4차례 드루킹을 만났다. '간담회비' 명목으로 드루킹으로부터 200만원도 받았다고 한다.제1부속비서관은 대통령 바로 옆에서 일정과 일거수일투족을 챙긴다. 측근 중의 측근, 이른바 '문고리'다. 노무현 의원실과 청와대에서 비서관을 지냈고, 대선 때 문재인 ...
이철성 경찰청장은 21일 송인배 청와대 제1부속비서관과 드루킹의 관계에 대해 "부실 수사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몰랐다"고 했다. 경찰 스스로 이번 사건 수사의 핵심은 지난해 대선을 전후한 시점에 벌어진 드루킹 일당의 댓글 공작 배후라고 했다. 김경수 전 의원이나 송 비서관은 배후로 가는 징검다리와 같은 사람들이다. 경찰은 거의 매일 드루킹 측을 조사하고 있고, 지난 4일엔 김 전 의원을 23시간 동안 조사했다. 그런데도 이 청장이 송 비서관의 존재를 몰랐다면 거짓말이라고 할 수밖에 없다.이에 앞서 이주민 서울경찰청장도 김 전 의원...
북한이 미·북 정상회담 취소 가능성을 내비친 데 대해 트럼프 미 대통령이 분노와 당혹감을 나타내고 있다는 미국 측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뉴욕타임스와 워싱턴포스트를 비롯한 미 유력지들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9일(미국 시각) 문재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한이 최근 보이는 강성 기조가 문 대통령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한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분위기와 왜 차이가 나는지를 물었다고 전했다. 22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직접 만나서 물을 수 있는데도 그 며칠을 기다릴 수 없을 정도로 트럼프 대통령이 매우 불쾌해하고 있다는 것이다.정의용 국...
'4·27 판문점 선언' 이후 엉뚱하게 중국의 북한 식당에서 탈북한 종업원들을 북한으로 송환해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구사일생으로 자유를 찾아 탈북한 사람들은 불안해하면서 인권에 대한 한국의 태도에 회의를 느낀다고 한다. 종업원들의 탈북이 국정원 등에 의한 기획 탈북이라면 문제가 될 수 있지만, 자유의사에 따라 탈북한 사람들을 북송하자는 논의에 침묵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를 표방하는 정부의 직무 유기다.남북 간 평화는 좋은 일이지만 김정은의 폭압 정치와 손잡고 북한 동포의 인권유린에 눈감는 것은 심각한 문제다. 남북 평화는 남...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3~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8 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과 'ICT 미래 인재 포럼'을 연다.▲한국엔지니어연합회는 23일 오전 7시 30분 서울 서초구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로얄볼룸에서 안철우 연세대 의대 교수를 초청해 5월 KEA기술경영포럼을 연다.▲동북아공동체연구재단은 23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광화문 TV조선 씨스퀘어빌딩 1층 스페이스 라온에서 신각수 전 주일대사(법무법인 세종 고문)를 초청해 '전환기 국제 정세와 한국 외교'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환...
베네수엘라를 경제 파탄으로 몰아넣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각) 실시된 대선에서 승리, 정권을 6년 더 연장할 수 있게 됐다. 원래 12월로 예정됐던 선거를 앞당겨 실시한 이번 선거에 대해 미국 등 국제사회는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돈줄'인 석유산업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나섰다.베네수엘라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밤 마두로 대통령이 580만표(득표율 68%)를 득표해 180만표(21%)에 그친 엔리 팔콘 전 라라주지사 등을 누르고 당선됐다고 밝혔다. 버스 기사 출신 노동운동가였던 마두로...
미국 정부가 이르면 21일(현지 시각) 중국 기업의 미국 투자를 제한하는 방안을 발표할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0일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이 어정쩡하게 마무리되면서, 갈등 재발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WSJ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최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에게 중국 정부가 자국 내 진출한 미국 기업에 대해 기술 이전 강요 등 규제를 풀지 않을 경우 중국 기업의 미국 투자를 제한하는 방안을 21일까지 보고하라고 지시했다. 미 재무부는 중국 기업의 미국 회사 기술 확보를 막는 방법을 검토 중...
Мы не навязываем Вам своё видение, мы даём Вам объективный срез событий дня без цензуры и без купюр. Новости, какие они есть — онлайн (с поминутным архивом по всем городам и регионам России, Украины, Белоруссии и Абхазии).
123ru.net — живые новости в прямом эфире!
В любую минуту Вы можете добавить свою новость мгновенно — здес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