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의 요베비 누구? 아프리카서 먹방+소통+야외 BJ
[데일리한국 김동용 기자] 1일 남북고위급회담이 열릴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회담 결과에 따라 4·27판문점선언의 후속 조치도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이날 판문점 남측 평화의집에서 열리는 고위급회담에 우리...기사보기
미국을 방문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과 이틀간 회담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북한이 예전과는 근본적으로 다른 길을 모색하고 있다고 믿는다”며 “지난 72시간동안 실질적인 진전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기로 예정돼 있는 미·북정상회담의 개최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알 수 없다”고 했다.폼페이오 장관은 5월 31일(현지시각) 오후 뉴욕 맨해튼 롯데팰리스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북이 합의를 하려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과감한 결단이 필요하며, 이번 기회를 흘려버리는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31일(현지시간)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다음날인 6월1일 워싱턴 백악관을 방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에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친서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 AFP통신,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전 9시5분부터 11시 25분까지 김 부위원장과 회담후 가진 후 결과를 설명하기 위해 마련된 기자회견에서 이 같이 밝혔다. 기자회견은 이날 오후 2시15분 뉴욕 팰래스 호텔 5층에서 진행됐으며, 김 부위원장은 기자회견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폼페이오 장관은 ...
문재인 대통령이 31일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최저임금 인상의 긍정적 효과가 90%"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소득 주도 성장론이 실패라는 진단이 "성급하다"며 "정부가 (홍보 차원에서) 잘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최저임금 인상은 성공적인데 정부가 제대로 성과를 설명하지 못하는 바람에 부정적 평가가 나온다는 의미다. 최저임금 인상의 속도 조절론을 제기한 기획재정부와 경제부총리를 사실상 질책한 셈이다. 최저임금 인상의 일자리 감소 효과를 둘러싼 논쟁에서 "부작용이 없다"고 주장한 청와대 참모들의 손을 들어주었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31일 대국민 담화를 내고 이른바 '재판 거래 의혹' 파문에 대해 사과했다. 김 대법원장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판사 블랙리스트'가 있었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지시했고 블랙리스트는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그런데 조사 발표 이후 엉뚱하게 '대법원이 상고법원 설립과 관련해 특정 사건의 판결을 청와대와 협상 카드로 활용하려 했다'는 '재판거래 의혹'이 불거졌다. 김 대법원장의 사과는 마치 '재판 거래'가 실제 있었다는 인상을 준다.그러나 25일 발표한 특조단 보고서에는 "재판 거래는 없었다"고 밝히고 있다. ...
개인 컵 사용 시 할인 혜택 늘려야〈개인 컵 쓰면 커피 최대 400원 할인〉(5월 25일 A10면) 기사를 보면 21곳의 대형 커피 전문점 등이 개인 컵을 가져오면 브랜드별로 100~400원 할인해주기로 했다.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하지만 500~1000원은 할인해야 개인 컵 사용을 유인할 수 있을 것이다. 외출할 때 개인 컵을 챙기기 쉽지 않다. 커피 한 잔에 4000~7000원 정도 하는데, 100~400원은 큰 할인 효과가 없다. 커피 전문점들은 개인 컵 활용을 더 홍보하고 할인 혜택도 확대해야 한다. /이나연 중앙...
무분별한 나물 채취, 자연이 멍든다최근 자연을 소재로 한 TV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시골 산이 몸살을 앓고 있다. 이들 프로그램이 봄철 산나물·약초 채취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는 바람에 도라지·더덕·삽주·영지버섯 등이 남아나지 않는다고 한다. 이대로 가면 나물·약초 씨가 마를 지경이라고 한다. 호기심이든 재미로든 우리 강산이 멍들지 않고 보존될 수 있도록 방송국은 나물 캐는 프로그램을 자제해야 한다. 또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무분별하게 산나물·약초 등을 채취하는 것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 징역 또...
잠잠하던 주택시장에 또다시 '청약 광풍'이 몰아쳤다. 주변 시세보다 현저히 낮은 분양가로 '반값 아파트'로 불리던 경기도 하남시 '미사역 파라곤' 1순위 청약 접수에 8만5000명이 몰렸다.3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1순위 청약을 접수한 미사역 파라곤 809가구 모집에 8만4875명이 신청해 평균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초 1순위 접수에 3만1000여 명이 신청한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자이 개포'보다 3배 가까운 인파다. 이날 오전 신청자가 대거 몰리면서 청약 신청 홈페이지가 마비됐고, 금융결제원은 접수 마감...
광주일고가 제72회 황금사자기 고교야구 우승을 차지했다. 광주일고는 31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대구고를 10대2로 대파하고, 2010년 이후 8년 만에 황금사자기를 품에 안았다. 최우수선수는 3학년 에이스 조준혁, 우수투수상은 이날 결승에서 6과3분의2이닝 2실점으로 호투한 2학년 정해영이 받았다.
장윤호 KBO(한국야구위원회) 사무총장은 31일 "지난 10년간 넥센 히어로즈의 전체 트레이드 건에 대한 자금 흐름을 점검하고 용처까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K를 제외한 8개 구단은 2009년부터 올해까지 히어로즈와 트레이드를 하면서 12차례에 걸쳐 총 189억5000만원의 현금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히어로즈는 이 중 58억원만 KBO에 신고하고, 나머지 131억5000만원은 '뒷돈'으로 챙겼다. KBO는 8개 구단의 '자진 신고' 내역이 맞는지 특별조사위를 통해 직접 히어로즈의 법인 계좌를 조사할 예정이다. 히어로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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