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Январь
2018

Новости за 17.01.2018

중소 상인 카드 수수료 0.3%p 내린다

Chosun Ilbo 

중소 상공인들의 최저임금 상승 부담을 덜기 위해 카드 수수료가 0.3%포인트 정도 내린다. 17일 정부 관계자는 "18일 여당과 최저임금 보완 대책을 협의한 후 곧바로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발표하겠다"고 밝혔다.카드 수수료 인하를 위해 정부는 '밴(VAN)사 수수료'를 기존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꾸기로 했다. 손님이 카드 결제를 할 때마다 중소 상공인이 부담하는 카드 수수료는 신용카드사가 가져가는 수수료와 결제 시스템을 관리하는 밴사가 가져가는 수수료로 구분된다. 현재 카드사 수수료는 판매 금액에 비례해서 결정되지만, 밴사 수수료는...

[한마디] 공영 EBS의 우리말 파괴

Chosun Ilbo 

얼마 전 독일에 살고 있는 6세 조카가 새해 인사차 전화를 해 왔다. 그런데 대뜸 인사말이 이상해서 독일어를 섞어서 말했나 싶어 다시 해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큰아빠 새해 복 많이 받으스구"라고 했다. '받으스구'가 도대체 무슨 말이냐고 물었더니 옆에서 듣고 있던 동생이 "요즘 아이가 EBS의 어떤 프로그램을 즐겨보는데 거기 출연자가 그렇게 말해서 따라 한다"고 했다. 동생은 "하지 말라고 해도 재미있는지 따라 한다"고 했다.어이가 없었다. EBS는 말 그대로 공영 교육방송 아닌가. 그런데 출연자들이 우리말을 왜곡하고, 이를 방치...

[서초동 25시] 지방선거 코앞에 두고 대검 공안부장 교체 왜?

Chosun Ilbo 

법무부는 지난 15일 권익환 대검찰청 공안부장을 대전지검장으로 인사 발령 냈다. 작년 8월 1일 임명된 지 6개월 만이었다. 정기 인사철도 아닌데 검사장급 공안부장을 교체했다. 대검 공안부장은 전국의 대공(對共)·선거·노동 사건을 지휘하는 자리다.정치권과 법조계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노무현 정부 때처럼 검찰 공안부의 힘을 빼려고 한다는 관측이 나왔었다. 문 대통령은 작년 6월 첫 검찰 고위직 인사에서 검찰 내 대표적 공안통이었던 정점식 전 공안부장을 한직(閑職)인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전보 조치했다. 정 전 부장은 곧바로 사표를 냈...



소꿉친구 때부터 21년 '환상의 짝꿍'

Chosun Ilbo 

테사 버추(29)―스콧 모이어(31)는 캐나다 피겨스케이팅 사상 최고의 아이스댄스 팀으로 꼽힌다. 2010년 안방에서 열린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걸었다. 1976 인스브루크 대회 때 아이스댄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비유럽 국가 선수로는 처음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21세(버추), 23세(모이어)였던 둘은 올림픽 아이스댄스 데뷔 무대에서 최초로 우승하면서 이 종목 최연소 올림픽 챔피언이라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버추와 모이어는 21년간 한 번도 파트너를 바꾸지 않고 함께 은반을 수놓고 있다. 아이스댄스 종목에서 이처럼 ...

의족이 내게 준 선물… 근육, 투지, 그리고 꿈

Chosun Ilbo 

무게 120㎏인 바벨을 짊어지고 앉았다 일어서기를 반복했다. 오른 무릎 아래엔 의족을 착용한 상태였다. 오른팔이 없어 왼손으로만 샤프트(쇠막대)를 잡았다."하나만 더, 더 할 수 있다!" 한국 장애인 스노보드 대표선수 박항승(31)은 15일 오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에 있는 체육관에서 자신에게 주문을 걸 듯 이렇게 소리쳤다. 그는 총 75번 스쿼트 훈련을 마치자마자 바닥에 주저앉았다. 티셔츠는 땀에 젖어 후줄근해졌고, 왼쪽 허벅지엔 선명한 근육이 드러났다.박항승은 5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스노보드 메달을 꿈꾸고 있...

[플라자]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재외한인학회·대륙으로 가는 길·정동영 의원실 세미나 개최 외

Chosun Ilbo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송병국)과 재외한인학회(회장 김재기), 대륙으로 가는 길(이사장 박상규), 정동영 의원실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재미동포 2~3세대 한인의 정체성 확보,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김영민)는 18일 오후 2시 강원도 원주 한국광물자원공사 본사 대강당에서 2018년 광물자원개발 지원사업 설명회를 연다.



남은 여생 살던 집서 살게… 日, 사별한 배우자에 거주권리 준다

Chosun Ilbo 

다카다 미치코(가명·79)씨는 일본 수도권 연립주택에서 은퇴한 남편과 단둘이 산다. 당장은 괜찮지만 남편이 먼저 세상을 뜨면 지금 사는 집에 계속 살 수 있을지 늘 걱정이다.부부의 재산은 남편 명의의 5000만엔짜리 집 한 채와 예금 1000여만엔을 합쳐 6000만엔 안팎이다. 지금까지 일본 민법에서는 아내가 절반을 받고, 자식들이 나머지 절반을 사람 수대로 나눠 가졌다. 다카다씨의 자녀들이 법대로 당장 자기 몫을 받겠다고 나오면 다카다씨는 난감해진다. 살던 집 팔아서 자식 몫을 떼어준 뒤, 남은 돈으로 새로 살 곳을 찾아야 하기 ...

중국의 보복… 美 신용등급 페루수준 낮춰

Chosun Ilbo 

중국 최대 신용평가사 다궁(大公)이 16일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을 기존'A-'에서 'BBB+'로 한 단계 낮췄다. 이는 콜롬비아·페루 등과 같은 등급이고, 서방의 경제제재를 받고 있는 러시아(A)보다 낮은 수준이다.다궁이 등급을 낮춘 것은 미국 정부가 추진하는 감세(減稅) 정책이 결국 정부의 빚 갚는 능력을 떨어뜨릴 것이란 이유에서다. 다궁은 등급 보고서에서 "미국의 분파적인 정치 생태계가 국가 경제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고, 부채 주도 성장 모델은 미국 연방 정부의 상환 능력을 계속 악화시킬 것"이라고 했다.다궁의 이 같은 ...

中 정치권 '가장 위험한 여인', 언론사 CEO로

Chosun Ilbo 

'중국 정치권에서 가장 위험한 여인'으로 불리는 후수리(胡舒立·사진) 중국 차이신(財新) 미디어 총편집장이 현직에서 물러나 최고경영자(CEO)로 옮겼다고 대만 중앙통신 등 중화권 매체들이 17일 보도했다.올해 65세인 후수리는 1998년 경제 주간지 차이징(財經)을 창간해 11년간 편집장을 지냈다. 그가 중국 정치권을 뒤흔드는 인물로 떠오른 것은 지난 2007년 '누구의 루넝(魯能)인가?'라는 제목의 특종 기사를 보도하면서부터다.쩡칭훙 당시 국가부주석의 아들이 자산 가치 738억500만위안(약 12조2000억원)인 산둥성 최대 국유...

8년만에… 중국내 美첩보망 와해시킨 '배신자' 잡았다

Chosun Ilbo 

2010년 말 미국 정보 당국엔 이상한 기미가 포착됐다. 중국 정부 깊숙한 곳에서 흘러나오던 '최고'의 내부 정보들이 조금씩 마르기 시작했다. 2011년이 되자 중앙정보국(CIA)이 수많은 자금과 시간을 투자해 쌓은 정보원들이 '조직적으로' 사라지는 것이 분명해졌다.한 정보원은 중국의 관청 마당에서 앞서 검거된 다른 정보원들이 보는 가운데 '본보기'로 총살당한 일도 있었다. 그런 식으로 2010년과 2012년 사이 CIA가 중국 정부에 심어놓은 고급정보원 최소 12명이 처형되는 등 약 20명의 정보원이 처형·투옥됐다. 지난 수십년간...

술 끊는 러시아, 알코올 소비 5년새 80% 줄어

Chosun Ilbo 

러시아인은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 독한 보드카를 자주 들이켠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더 이상 러시아인을 '술고래'라고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15일(현지 시각) 베로니카 스크보르초바 러시아 보건 장관은 러시아 경제계 모임인 가이다르 포럼에 참석해 "최근 5년 사이 알코올 소비량이 80% 감소했다"며 "정부가 벌인 '알코올과의 전쟁'이 효과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 정부는 2009년부터 술을 적게 마시자는 '안티 알코올 캠페인'을 강도 높게 전개해 왔다. 공공장소에서 음주를 형사처벌했고, 주류 광고를 엄격히 제한하는가...

"공영방송 저버린 사람들 다시 뉴스 나올 일 없다"

Chosun Ilbo 

최승호〈사진〉 MBC 사장은 17일 "과거 MBC는 국민을 배반하고 공영방송 역할을 저버린 뉴스를 내보냈다"며 "그 중심에 있던 사람들이 다시 뉴스에 출연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최 사장은 이날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옛 보도국 인력 재배치에 대한 질의를 받고 이같이 답했다. 최근 자사 직원을 뉴스데스크에서 인터뷰 대상자로 출연시킨 것에 대해선 "용인되기 힘든 취재 관행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체크하고 고쳐나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당분간 일일 연속극을 폐지하고, 예능 프로그램에 시즌제를 도입하는 새...

보석과 회화가 만나 환상의 숲 이뤘네

Chosun Ilbo 

이상한 나라의 '숲'이다. 꽃이 있고 바람 불고 연못 물 어른대는데 꿈인 듯 환상인 듯 아련하다. 그림도, 조각도 아니다. 분명한 건 초록 숲이 '보석(寶石)'으로 빛난다는 사실이다.작가 채림(55)은 "그냥 숲을 산책하듯 둘러보시면 된다"며 웃었다. 이달 28일까지 서울 학고재갤러리에서 열리는 개인전 제목도 '숲의 사색'. 보석과 회화가 만났다. 보석디자이너 출신 채림은 목판을 옻으로 칠한 뒤 그 위에 자개, 은, 호박, 산호, 비취, 청금석 등을 붙이거나 브로치처럼 꽂아 풍경화를 그린다.'춤추는 버드나무'는 클라우드 모네의 지베...

"'젊은 쇼팽' 조성진 나라서 폴란드 음악의 힘 보여주고 싶어"

Chosun Ilbo 

"지금도 그날의 환호가 쟁쟁해요. 20·30대 젊은이들이 콘서트 홀을 꽉 채우고, 조성진 연주에 몰입했죠. 원더풀 액션이었어요!"2016년 2월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제17회 쇼팽 콩쿠르 입상자 갈라 콘서트'가 열렸다.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우승 이후 모국 무대에 처음 선 순간이라 반응이 뜨거웠다. 당시 반주를 맡은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지휘자 야체크 카스프치크(Kaspszyk·66)는 17일 서울 남대문 한 카페에서 "'피아노 루키(신예)'에게 그토록 뜨겁게 박수 쳐준 곳은 한국이 유일했다. 부러웠다"고 했다.'쇼팽...

백석의 마지막 노래, 소극장을 적시다

Chosun Ilbo 

"선생님, 사진 같이 찍어주세요!"좁은 골목이 사람들로 시끌벅적했다. 창경궁을 등진 서울 명륜동 주택가 깊숙한 곳 소극장 '30스튜디오' 앞. 연극 '백석우화' 마지막 공연이 열린 15일 저녁 제대로 된 푯말도 없는데 관객들은 후미진 극장을 잘도 찾아왔다. 연출가 이윤택(66)도 팔 붙잡는 관객들이 싫지 않은 눈치다. "공연은 원래 14일까지였어요. 근데 못 본 사람, 또 보겠다는 사람이 많은 거예요. 딴 연극 다 쉬는 월요일에 '막공'(마지막 공연) 한 번 더 하는 거지요." 표정에 잘난 자식을 세상에 내놓은 부모 같은 자부심이 ...

[팔면봉] 정부, 北에 '금강산 행사, 마식령 이용' 먼저 제안… 외

Chosun Ilbo 

○정부, 北에 '금강산 행사, 마식령 이용' 먼저 제안… 核은 그대론데 北 원하는 거 다 주면 협상은 왜 하나.○최저임금 인상 후 구직난에 경력 위조하는 '알바 초짜'들. 건물주 때려잡으면 다 해결됨―文정부 생각.○배우자 죽은 뒤 자식과 재산 나누려 살던 집 팔아야 하는 老年 없도록 일본 제도 개편. 부부 공동 명의하면 되는데.

[일사일언] 어른의 조건

Chosun Ilbo 

살다 보면 다양한 사람을 만난다. 개중에는 '절대 저런 사람은 되지 말아야지' 다짐할 만큼 비호감 유형도 한 명쯤 있기 마련이다. 대학 졸업 후 입시학원에서 국어 강사로 1년 정도 일할 때였다. 그 학원은 '멧돼지'라는 별명의 50대 중반 여자 원장이 운영했다. 어느 날 한 학부모가 케이크를 선물해 왔다. 원장은 케이크를 냉큼 받아들고 원장실로 들어갔다. 한참 지난 후 반쯤 먹다 남긴 케이크를 강사들에게 툭 던지듯 건네며 말했다. "이거 선생들 먹어. 맛있네."원장은 나만 보면 애인의 존재 여부와, 더 나아가 애인과의 결혼 계획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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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출산 소식 알려주세요, 축하케이크 구매권 보내드립니다

Chosun Ilbo 

'아이가 행복입니다'면에 아기의 출산 소식을 전해주세요. 조선일보는 올 들어 출산과 육아 소식을 전하는 지면을 매주 1회 신설했습니다. 온 가족의 기쁨 속에 태어난 아기의 탄생을 알리는 코너도 만들었습니다.아기 탄생을 알리고 싶은 분은 ▲부모 이름과 나이 ▲신생아 이름(태명도 가능)·○남○녀 중 ○째 ▲체중·출생일·출산병원 ▲부모 또는 지인들의 축하 메시지 ▲아기와 부모가 찍은 사진 ▲연락처(확인용으로만 사용)를 담아 메일(birth@chosun.com)로 보내주세요. 3월 둘째 주까지 지면에 실리는 가족에게는 축하 케이크 구매권,...

[스포츠 브리핑] U-23 축구대표팀, 호주 꺾고 8강행 외

Chosun Ilbo 

U-23 축구대표팀, 호주 꺾고 8강행한국이 17일 열린 AFC(아시아축구연맹)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중국 쿤산) 조별 리그 D조 3차전에서 호주에 3대2로 승리하며 2승1무(승점 7)를 기록,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0일 C조 2위 말레이시아와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시리아와 0대0 무승부를 거둬 1승1무1패(승점 4) 조 2위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배구 현대캐피탈, KB손보에 완승프로배구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17일 열린 V리그 KB손해보험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0 완승을 거...

[제22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眞光不煇

Chosun Ilbo 

〈제7보〉(115~136)=수십 리 길을 혼자 질주한 것 같은데 돌아보니 추격자가 바로 뒤에서 쫓아온다. 또는 상대 복서를 엄청 때려줬다고 생각했는데 후들거리는 건 내 다리다. 이원영은 상대에게 이런 당혹감을 곧잘 안겨주는 유형의 파이터다. 진짜 빛은 번쩍이지 않는다[眞光不煇]던데, 그는 수수한 외양과 달리 비범한 에너지를 몸속에 감추고 있다. 흑이 불가사의한 괴력으로 반격하면서 전(前) LG배 챔피언의 이마에 땀방울이 맺히기 시작했다.115 건너붙임은 맥점. 116이 불가피할 때 117로 흑은 여기서도 득점했다. 백도 118~12...

임성재 美 2부투어 데뷔전 우승

Chosun Ilbo 

국가대표 출신 임성재〈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 2부 투어 웹닷컴 투어 데뷔전에서 우승했다.임성재는 17일 웹닷컴 투어 2018시즌 개막전인 바하마 클래식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뽑아내며 7타를 줄였다.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2위 카를로스 오르티스(멕시코)를 4타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0만8000달러(약 1억1000만원)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퀄리파잉스쿨을 2위로 통과한 임성재는 웹닷컴 투어 개막전에서 우승해 PGA 투어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웹닷컴 투어 시즌 상금 랭킹 25위 안에...

日 고다이라 '주장 노골드' 징크스 깰까

Chosun Ilbo 

일본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고다이라 나오(32·사진)가 평창올림픽에 참가하는 일본 선수단 주장으로 선임됐다. 선수단을 대표할 만한 실력과 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고다이라는 평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500m와 1000m 우승을 노리고 있다. 공교롭게도 일본이 주장을 뽑기 시작한 1960 스퀘밸리(미국) 동계올림픽 이후 지금까지 주장이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적은 없었다.1992년 알베르빌,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 때 스키 노르딕 복합 단체전 2연패(連覇)를 한 오기와라 겐지(49)는 1998년 자국서 열린 나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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