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검사에 제보까지…‘퀸’ 프레디 머큐리 고향의 게이 색출
이완옥 전남대 수산과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전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관)가 30일 동북아생물다양성연구소가 수여하는 동북아생물보전대상을 받는다.
서강언론동문회(회장 허민)는 조현국 KBS 비즈니스 상임이사와 한정우 MBC 전 보도국장을 2018년 서강언론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경찰청◇치안감〈경찰청〉▷보안국장 이준섭▷외사국장 박화진▷경찰인재개발원장 박기호▷중앙경찰학교장 정창배▷경무담당관실 이재열〈지방경찰청〉▷대구청장 이철구▷대전청장 황운하▷울산청장 박건찬▷경기남부청장 김재원▷경기북부청장 최해영▷충남청장 박재진▷경북청장 김기출▷경남청장 김창룡◇치안감 승진〈경찰청〉▷생활안전국장 김진표▷사이버안전국장 김재규▷교통국장 노승일〈지방경찰청〉▷서울청 차장 조용식▲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국장〉▷경영관리 강장원▷광고산업진흥 강정석▷중소기업지원 박 현▷영업2국 박용철〈지사장〉▷부산 이재현▷대구 이승호▷대전 김태현〈실장〉▷감사...
라자루스(일명 히든 코브라)를 포함한 북한 해커 조직 4곳이 남북 관계 해빙 무드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한국 기업과 공공기관, 금융기관을 상대로 해킹 공격을 시도한 사실이 확인됐다. 글로벌 보안회사 파이어아이는 "올해 한국 주요 기업과 금융·정부·공공기관의 서버에서 북한의 주요 해커 조직들이 해킹 공격을 가한 흔적이 발견됐다"며 "이달 8일에도 북한의 해킹 공격이 감지됐다"고 29일 밝혔다.파이어아이에 따르면 올 한 해 한국 내 활동이 포착된 북한 해커 조직은 '라자루스', '템프허밋', 'APT(지능형지속보안위협·Advanced P...
네덜란드의 국영철도기업(NS)이 2차 세계대전 중 유대인을 나치 강제 수용소로 수송했다는 이유로 홀로코스트 생존자들과 유족에게 배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 시각) 보도했다.NS는 1941~1945년 나치 점령군에게 250만유로(약 32억원)를 받고 유대인 강제 수송 열차를 운영했다. 네덜란드 거주 유대인은 이 열차에 태워져 대다수가 네덜란드 동북부에 있는 베스터보르크 수용소로 끌려갔다. 이후 폴란드의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이송돼 죽었다. NS는 2005년 나치 부역을 공식 사과했지만 당시 홀로코스트 희생자에 대한...
문재인 정부의 탈원전 정책과 같이 주요 에너지 정책을 바꿀 때 공론화 과정을 거치고, 필요한 경우 국민투표에 부치도록 하는 법률 개정안이 발의됐다.정유섭 자유한국당 의원은 29일 이런 내용을 담은 에너지법 개정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에너지법 개정안은 '에너지 정책 조정 과정에 사회적 갈등이 예상되는 경우 정부ㆍ전문가ㆍ일반시민ㆍ이해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두어야 한다'고 규정했다. 이어 '공론화위원회는 에너지 정책에 대한 안(案)을 제시하고, 필요한 경우 대통령에게 국민투표에 부쳐 달라고 요구할 수 있다'고 했...
문재인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각) 안드레이 바비시 체코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국 원전(原電)의 안전성과 기술력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은 현재 24기의 원전을 운영 중에 있고 지난 40년간 원전을 운영하면서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다"며 "UAE 바라카 원전의 경우도 사막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도 비용 추가 없이 공기(工期)를 완벽하게 맞췄다"고 했다.이에 대해 바비시 총리는 "UAE 바라카 원전 사업의 성공 사례를 잘 알고 있으며 한국은 원전 안전성에 관한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회담 ...
여론조사 기관인 리얼미터는 29일 이번 주 정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지난주보다 3.2%p 내린 48.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 대통령 지지율이 40%대로 내려간 것은 취임 후 처음이다.문 대통령 지지율은 9주 연속 하락했다. 4·27 남북 정상회담 직후인 지난 5월 첫째 주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78.3%, 부정 평가는 15.5%로 격차가 62.8%p에 달했다. 반면 이번에는 부정 평가가 45.8%로, 긍정 평가와 3%p 차에 불과했다. '중도층'에서 처음으로 부정 평가(50...
지난 27일 부산 부암동 '협성휴포레 시티즌파크' 건설 현장에서는 저층부 골조공사가 한창이었다. 작년 9월 분양한 이 아파트는 부산시민공원이 가까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1년 넘게 지난 지금, 389가구 중 247가구(10월 말 기준)가 미분양으로 남아 있다.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작년 8·2 대책 후 시장 분위기가 얼어붙어 당첨되고도 포기하는 사람이 속출했다"며 "공사는 예정대로 되고 있지만 매수 문의는 뚝 끊겼다"고 했다.2010년 이후 장기 호황을 누리던 부산 부동산시장이 정부 규제의 충격으로 추락하고 ...
문재인 대통령이 체코 총리와의 회담에서 "한국은 24기의 원전을 운영 중인데 지난 40년간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한국이 UAE에 짓고 있는) 바라카 원전은 공기(工期)를 완벽하게 맞췄다"고 했다. 신규 원전 2~3기 건설을 추진 중인 체코에 우리 원전의 기술력과 안전성, 경제성, 건설 능력 등을 강조한 것이다. 문 대통령 말대로 1978년 고리 1호기 가동 이후 사고라 할 만한 사고는 한 건도 없었고 사망자도 물론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7000억원을 들여 설비를 보강했던 경주 월성 1호기에 대...
검찰이 이명박 정부 때 국방부의 제주 해군기지 홍보 활동이 정치 중립 의무를 위반했는지에 대해 수사를 시작했다. 제주 기지 공사가 본격화한 2012년 국방부 대변인실이 홍보 활동을 했는데 일부 홍보 자료가 당시 여당으로 흘러 들어가 야당 공격에 활용됐다는 의혹을 캐고 있다는 것이다. 국가적으로 꼭 필요한 국책 사업에 대해 반대 여론이 거세게 일 경우 해당 부처가 그 필요성을 설득하는 홍보 활동을 벌이는 것은 반드시 해야 할 일이다. 제주 해군기지는 좌우 특정 정파의 이데올로기에 따른 사업도 아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임기 마지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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