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 발표한 리선권, 천안함 직후 "우리와 무관" 오리발
그동안 현금으로만 납부가 가능했던 벌금과 과태료 등 벌과금(罰科金)을 신용카드로 낼 수 있게 된다.대검찰청은 오는 7일부터 벌금과 추징금, 과료, 과태료, 소송비용 등을 국내에서 발급한 신용카드로 납부하는 '벌과금 신용카드 납부제도'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앞으로 벌과금 납부 의무자는 검찰청을 직접 방문해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벌과금을 납부하면 된다. 타인 명의 카드로 납부할 경우엔 명의자 본인과 함께 검찰청을 방문해야 한다. 신용카드는 할부 결제도 가능하다.금융결제원이 제공하는 지로 사이트(www.giro.or.kr...
경찰청 주요 간부들이 1987년 '박종철군 고문 치사 사건'을 다룬 영화 '1987'을 4일 단체 관람한다. 경찰청은 민갑룡 경찰청 차장 이하 본청 소속 국장·과장급 간부들과 영화 관람을 희망하는 경찰관 등 200여명이 이날 광화문의 한 영화관에서 '1987'을 단체 관람한다고 밝혔다. 경찰이 조직 차원에서 민주화 항쟁 관련 영화 단체 관람을 추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화관 1개관을 통째로 빌렸다.영화 '1987'의 소재인 '박종철군 고문 치사 사건'은 경찰 역사에 오점(汚點)으로 남아 있는 사건이다. 1987년 1월 14일...
지난달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교육자치정책협의회에서 자율학교 가운데 교장 공모제 실시 학교의 범위를 '공모일 기준 공모제를 시행하는 학교의 15% 이내로 한다'는 조항을 삭제하기로 했다. 따라서 평교사도 교장으로 임용될 수 있는 내부형 교장 공모제 학교는 얼마든지 늘어날 수 있다. 교장 공모제의 확대는 승진 임용제의 근간을 흔들고, 교직의 안정성을 저해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무엇보다도 착실하게 준비하고 승진해온 대다수 일반 교사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줄 수 있다. 나 역시 교육 경력 27년간 벽지 농어촌에서 18년...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숨진 고준희(5)양의 친부 고모(37)씨와 동거녀 이모(36)씨에 대해 아동학대치사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3월 말쯤 완주군 봉동읍 자신의 집에서 딸의 발목을 수차례 세게 밟았다. 이 자리엔 동거녀 이씨도 함께 있었다. 고씨는 폭행 이유에 대해 "딸이 동거녀를 힘들게 하고 말을 잘 듣지 않아서 때렸다"고 진술했다.준희양은 지난해 4월 10일쯤 발목 상처가 덧나 고름이 흐르고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고씨와 이씨는 준희양을 병원에 데려가지 않았...
미국의 보수 매체가 2일(현지 시각) 북한이 추가 핵실험을 하지 않는다면 중국이 유엔의 대북(對北) 제재를 우회해 각종 군사·경제·금융 지원을 하겠다는 내용의 '중국공산당 기밀 문건'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중국 외교부는 "가짜 뉴스(fake news)" "가짜 문건(fake document)"이라고 일축했다.미국의 보수 성향 매체 워싱턴프리비컨은 이날 중공중앙판공청이 지난해 9월 15일 작성해 중앙대외연락부에 하달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협력 강화 업무에 관한 결정'이란 총 5쪽 분량의 문건을 공개했다. 중앙판공청...
지난해 11월 한 여성이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1570만원 질러왔어요. 명품 하울 같이 뜯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여성은 "최근 프랑스에서 구입한 제품들"이라며 150만원대 지갑, 200만원대 핸드백 등 명품 제품 10여 개의 포장을 뜯어 하나씩 소개했다. 현재 이 영상의 조회 수는 126만 건이 넘는다.고가의 명품 제품을 구입해 소개하는 일명 '명품 하울' 영상이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다. '하울(haul)'이란 '끌어당기다'라는 뜻으로, 하울 영상은 매장에서 쓸어 담듯 구입한 제품의 개봉 과정을 보여주는 ...
지난달 해임된 강규형(명지대 교수) 전 KBS 이사가 3일 서울행정법원에 문재인 대통령을 상대로 해임처분 취소 소송을 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강 전 이사 해임을 결의해 문 대통령에게 건의했고, 문 대통령은 다음 날 이를 재가했다.방통위는 강 전 이사의 업무추진비 부당 사용, 소셜 미디어를 사용하면서 KBS 이사로서 품위를 훼손했다는 것을 해임 사유로 들었다. 그러나 강 전 이사의 부당 사용 금액이 2015년 9월부터 시작된 임기 동안 한 달 평균 13만원 정도여서 해임 사유가 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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