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이 텅비었던 송도, 이제 살만해졌다는데…
지난 4일 오전 찾은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의 G타워 전망대. 꼭대기에 서보니 송도의 상징인 포스코타워를 비롯해 고층 빌딩들이 아스라히 눈에 들어왔다. 추운 날씨 탓에 거리에 인파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송도 포스코타워 옆 쇼핑몰로 들어가자, 가이드와 함께 온 외국 관광객과 송도 주민들이 뒤섞여 붐비고 있었다.
2003년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 송도국제도시. 지금까지 고층 업무용 빌딩과 아파트는 즐비했지만, 정작 사는 사람이 많지 않아 ‘유령 도시’라고 불리기도 했다. 껍데기만 그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