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볼턴 자서전에 "트럼프 우크라이나 외에도 타국과 위법행위"

존 볼턴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이달 말 출간할 예정인 자신의 회고록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스캔들’ 외에 다른 나라들과도 위법 행위를 저질렀다고 쓴 것으로 알려졌다. 12일(현지 시각) 미 인터넷 매체인 악시오스는 익명의 소식통의 발언을 인용, 볼턴 전 보좌관이 오는 23일 출간 예정인 600 페이지 분량의 회고록 ‘그것이 일어난 방’(The Room Where It Happened : A White House Memoir)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외에 “다른 나라들과도 위법 행위를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