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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News in Korean
Июнь
2020

Новости за 27.06.2020

[FA컵리뷰]'이갈로-매과이어 연속골' 맨유, 노리치 누르고 FA컵 4강 진출

Chosun Ilbo 

[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맨유가 노리치를 누르고 FA컵 4강에 올랐다. 맨유는 27일 오후(현지시각) 노리치에서 열린 노리치시티와의 FA컵 8강에서 연장 접전 끝에 2대1로 승리했다. 해리 매과이어가 결승골을 넣었다. 전체적인 점유율은 맨유가 앞섰다. 그러나 노리치시티의 강한 수비를 밀어내지 못했다. 전반 22분 쇼와 프레드, 맥토미니로 이어진 패스가 이갈로를 향했다. 이갈로가 슈팅하기 전 상대 수비에 걸리고 말았다. 노리치는 22분과 28분 역습 상황에서 좋은 찬스를 잡았다. 그러나 마무리가 부족했다. 맨유는 46분...

[SC핫플레이어]'전성기' 향해가는 오승환, 판단 기준? "스피드 아닌 로케이션"

Chosun Ilbo 

[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원하는 곳에 던졌다."삼성 허삼영 감독이 빠르게 예전 구위를 회복중인 오승환에 대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허 감독은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을 앞두고 전날 무결점 세이브로 KBO 통산 최초 280세이브를 달성한 오승환에 대해 긍정적 평가를 했다. 오승환은 26일 롯데전에 6-4로 앞선 10회 말 등판, 세 타자를 14구 만에 삼자범퇴 처리했다. 복귀 후 최고의 피칭이었다. 첫 타자 전준우의 3구째 헛스윙을 유도한 슬라이더는 142㎞까지 나왔다. 가까스로 파울이 된 4구째 패스트볼은 151㎞...

리버풀, '맨시티행 유력' 쿨리발리 '하이재킹' 노린다

Chosun Ilbo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버풀은 아직 칼리두 쿨리발리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쿨리발리는 올 여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집중 구애를 받고 있다. 센터백 부족으로 고생했던 맨시티가 특히 적극적이다. 이미 몇몇 언론은 쿨리발리가 7200만파운드에 맨시티행 합의를 마쳤다고 보도하기도 했다.하지만 28일(한국시각) 이탈리아의 투토메르카토에 따르면 리버풀은 하이재킹을 노리고 있다. 쿨리발리-버질 판 다이크라는 역대급 센터백 듀오를 만들기 위해서다. 현재로선 맨시티가 한발 앞선 분위기기는 하...



'완벽한 해피엔딩' 베르너, 마지막 경기서 라이프치히 '역대 최다득점자 등극'

Chosun Ilbo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티모 베르너의 마지막은 해피엔딩이었다.베르너는 올 시즌을 끝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이적을 확정지었다. 27일(한국시각) 펼쳐지는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전은 베르너가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마지막 경기였다.아우크스부르크와의 경기에는 두가지가 걸려 있었다. 첫째는 유럽챔피언스리그 티켓이었다. 라이프치히는 아슬아슬하게 3위를 지키고 있었다. 라이벌 묀헨글라드바흐와 레버쿠젠이 모두 승리를 거둘 경우, 반드시 이겨야 했다.베르너는 전반 28분 선제골을 넣었다. 베르너가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은퇴 번복' 로번 "축구선수로, 흐로닝언 선수로 복귀한다!"

Chosun Ilbo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축구 선수로, 흐로닝언의 선수로 컴백을 원한다!"은퇴했던 '레전드' 아르연 로번이 그라운드에 복귀한다. 새 둥지는 친정팀 흐로닝언이다. 흐로닝언은 28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로번과 1년 계약을 맺고 2020~2021시즌을 함께한다'고 발표했다.로번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심심치 않게 복귀 소식이 들렸던 로번은 마침내 은퇴 결심을 깨고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로번은 2000년 흐로닝언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PSV에이트호벤, 첼시,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등에서 뛰면서 숱...

소이현♥인교진, 신혼 같은 달달 데이트…박솔미·박하선도 '흐뭇'

Chosun Ilbo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신혼 같은 달달한 데이트를 즐겼다. 소이현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도 사진찍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교진과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소이현의 모습이 담겼다.소이현은 벤치에 나란히 앉아있는 인교진의 어깨에 기대기도 하고, 뽀뽀하려는 포즈를 취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혼부부 같은 두 사람의 달달한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부부 아니고 연인 같아요", "인교진님 대학생 같아요", "워너비 부부" 등...

'전참시' 김호중, 첫 팬 사인회 성료 "응원 감사, 같이 살아가자" 눈물 [SC리뷰]

Chosun Ilbo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참시' 김호중이 눈물의 첫 팬 사인회를 마쳤다. 2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드라이브 스루' 팬 사인회 현장이 공개됐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과 91년생 동갑내기다. 하지만 정동원은 임영웅을 형이라 부르고 자신은 삼촌이라 부른다고. 이에 김호중은 "거울을 봐도 (내가) 삼촌인 것 같더라"라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몇 년 지나면 이 얼굴 그대로 가서 동안이 될 것"이라고 위로했고, 전현무 역시 "내가 이게 중3때 얼굴"이라고 공감했다. 기대와 걱정을 안고 ...

'전참시' 김호중, 감격의 드라이브 스루 팬 사인회 성료→허경환, 애정 가득 잔소리 일상 [종합]

Chosun Ilbo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호중의 첫 팬 사인회 겸 팬 미팅이 성료했다. 2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드라이브 스루' 팬 사인회 현장이 공개됐다. 김호중은 기대와 걱정을 안고 게릴라 팬 사인회 현장으로 향했다. 갑작스러운 공지에도 팬들의 차량은 끝없이 이어졌다. 팬들은 응원 안무를 연습하고 노래를 들으며 설레는 마음을 가득 안은 채 김호중을 기다렸다. 귀성길 풍경 같은 현장에 김호중은 팬들에게 한 명 한 명 인사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영상을 보면서도 울컥한 듯 눈물을 보...



'전참시' 김호중 "임영웅과 동갑…정동원, 나한텐 삼촌, 임영웅엔 형이라 불러"

Chosun Ilbo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김호중이 노안 고충을 토로했다. 27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트바로티 김호중과 개그맨 허경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호중은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과 91년생 동갑내기다. 하지만 정동원은 임영웅을 형이라 부르고 자신은 삼촌이라 부른다고. 이에 김호중은 "거울을 봐도 (내가) 삼촌인 것 같더라"라고 털어놨다. 송은이는 "몇 년 지나면 이 얼굴 그대로 가서 동안이 될 것"이라고 위로했고, 전현무 역시 "내가 이게 중3때 얼굴"이라고 공감했다. 덩치가 커 보이는 김호중의 키...

대구서 맨홀 청소하던 근로자 4명 질식…2명 사망

Hankook Ilbo 

[데일리한국 김의경 기자] 대구 달서구의 한 자원재활용업체 맨홀에서 발생한 사고로 청소 작업을 하던 노동자 5명 가운데 2명이 사망했더. 27일 오후 5시 42분께 대구시 달서구의 한 자원재활용업체 맨홀에서 청소 ...기사보기

함진마마, 원피스 입고 상큼 발랄…함소원 "자매 같은 시엄마"

Chosun Ilbo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함진마마가 상큼한 원피스 자태를 뽐냈다. 함소원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매 같은 시엄마"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푸른 원피스를 입은 채 촬영에 집중하는 함진마마의 모습이 담겼다. 담석 수술 후 확 달라진 스타일을 공개해 화제가 된 함진마마는 상큼한 표정의 모델로 변신했다. 건강을 회복한 마마의 근황에 네티즌들은 "엄청 날씬해지셨어요", "마마가 점점 예뻐지시네요", "소녀 같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진마마는 함소원, 진화 부부와 함...

진중권 "통합당에 임영웅, 백종원보다 나은 놈 나와 봐"

Chosun Ilbo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미래통합당 내 차기 대권 주자를 놓고 논란이 이어지자 “이분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비판했다. 진 전 교수는 27일 오후 페이스북 계정에 “혹시 자기들(미래통합당 의원들)이 백종원이나 임영웅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이냐”며 “그 당에서 백종원이나 임영웅보다 나은 놈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라고 썼다. 앞서 장제원 미래통합당 의원이 페이스북 계정에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우리당 차기 대선후보로 백종원씨를 거론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미래통합당 (대선) 후보를 놓고 ‘백종원보다 임영웅이지...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에 마음 여나 "나 그냥 너랑 놀까?" [종합]

Chosun Ilbo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이 억눌러왔던 마음을 내려놓고 서예지에 마음을 열까. 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문강태(김수현 분)을 찾아온 고문영(서예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문강태 앞에 선 고문영은 "보고 싶어서 왔다"며 미소 지었다. 문강태는 "다신 보지 말자고 하지 않았냐"고 했지만 고문영은 "잘 컸다. 이 정도면 성장이 아니라 진화라고 봐야지"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원하는 게 뭐냐"는 문강태의 말에 고문영은 "너. 나 주라. 자꾸 탐이나. 예뻐서"라며 계...

류석춘 교수 日 우익 잡지에 "위안부 취업사기"

Chosun Ilbo 

일본군 위안부를 ‘매춘의 일종’이라고 해 징계를 받았던 류석춘(54)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가 일본 극우 성향 잡지에 같은 내용의 기고문을 실은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류 교수는 일본 시사 월간지인 ‘하나다(Hanada)’ 8월호에 ‘분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한국 교수가 목숨을 걸고 호소, 날조된 위안부 사건’이라는 장문의 글을 기고했다. 류 교수는 이 글에서 자신의 기존 주장을 반복하면서, 1개월 정직 처분을 받는 사건이 됐던 2019년 가을학기 ‘발전사회학’ 강의 당시 정황을 상세하게 썼다. 그는 지난해 9월 연세...

추미애 "언어품격 지적은 번지수 틀려...본질은 '검언유착'"

Chosun Ilbo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최근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거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27일 공개적으로 불편함을 드러냈다. 추 장관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장관의 언어 품격을 저격한다면 번지수가 틀렸다”며 “검찰과 언론이 처음에 합세해 유시민 개인을 저격하다가 그들의 유착 의혹이 드러나자 검찰업무를 지휘감독하는 법무부장관을 저격하고 있다”며 “언론의 심기가 그만큼 불편하다는 것이냐”고 했다. 그는 “문제는 ‘검언유착’”이라며 “장관의 정치적 야망 탓으로 돌리거나 장관이 저급하다는 식의 물타기로 검언유착이라는 본질이 ...

블랙핑크, 한복 의상 입고 미국 '지미팰런쇼' 첫 무대

Chosun Ilbo 

그룹 '블랙핑크'가 미국 '지미 팰런쇼'를 통해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블랙핑크는 26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NBC 간판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을 통해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해당 무대는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생중계됐다.이날 블랙핑크 멤버들은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를 통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던 한복 패션으로 무대에 올랐다. 우리나라 전통 의상인 한복을 각 멤버 개성...

[SC핫포커스]'지성준 이탈' 롯데, '투수 겸업' 나종덕 포수 복귀 불가피

Chosun Ilbo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안방 구성에 변화가 불가피해졌다.포수 구성에 변수가 생겼다. 퓨처스(2군)에 머물던 지성준이 사생활 문제로 물의를 빚어 이탈했다. 현재 1군 엔트리에 김준태, 정보근이 자리를 지키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할 2군 포수 전력은 사실상 나종덕 뿐이다. 경험이 전무한 한지운, 조현수, 강태율이 1군 백업 역할을 맡기엔 무리가 있다. 이렇게 되면서 투수 변신 가능성을 타전하던 나종덕은 결국 본업인 포수로 복귀가 불가피해 보이는 상황이다.퓨처스리그에서 투수로 시즌을 시작했던 나종덕은 지난달 말부터는 포...

장근석 "차기작 부담 없다…배우로서 울림 줄 것"

Chosun Ilbo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2년 만에 돌아왔다. 사회복무를 마치고 팬들 앞에 서는 그는 "몸도 마음도 건강해졌다"며 앞으로 배우로서 더 성장하고 신뢰받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장근석은 27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많이 건강해졌다. 운동도 매일 꾸준히 하고 머리도 비우고, 2년 동안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며 "스스로 삶의 방향과 목표를 정리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장근석은 28일 오후 3시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2020 JKS Online STAGE 夢 Dreams'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 5월 소집해제 이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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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선수 302명 중 16명 코로나19 확진 판정

Chosun Ilbo 

미국프로농구(NBA)가 시즌 재개를 한 달여 앞둔 가운데 선수 302명을 대상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1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NBA와 NBA 선수협회(NBPA)는 27일(한국시간) "지난 24일 선수 302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결과, 총 16명이 양성 판정을 보였다"고 발표했다.이들은 정부 당국의 보건 지침에 따라 의료진의 승인이 있을 때까지 자가 격리에 들어간다.확진자 개인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지난 25일 말콤 브록던(인디애나 페이서스), 자바리 파커, 버디 힐드(이상 새크라...

볼턴 "회고록에 기밀 無, 트럼프는 자국민 읽을까 두려운 것"

Chosun Ilbo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23일 출간한 자신의 회고록에 기밀정보가 담겼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직접 반박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26일(현지 시각) 미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회고록에 기밀을 싣지 않았음을 확신한다”며 “회고록을 검토한 관리가 기밀이 담기지 않았다고 결론지었다”고 했다. 그는 “책에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 정부가 읽을까 봐 두려워 할 내용은 없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인들이 읽을까봐 두려운 것”이라 말했다. 볼턴 전 보좌관은 “나는 백악관에서 지냈던...

'장군멍군' 아산-안산, 1대1 무승부

Chosun Ilbo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아산이 안산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아산은 27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열린 안산과의 '하나원큐 K리그2 2020' 8라운드에서 1대1로 비겼다. 아산은 올 시즌 원정에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안산은 8위를 지켰다.초반 안산의 기세가 거셌다. 안산은 전반 10분만에 최건주가 선제골을 넣었다. 아산이 반격에 나섰다. 전반 34분 무야키치의 동점골이 터졌다. 후반 들어 아산이 김인균을 앞세워 여러차례 기회를 만들었지만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다. 결국 승부는 무승부로 마무리됐다.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

3X3 MVP 전태풍 "한준혁의 트래시 토크가 나를 깨웠다"

Chosun Ilbo 

[고양=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준혁의 트래시 토크, 너무 좋았다."전태풍이 3대3 농구 무대도 정복했다.전태풍은 27일 경기도 고양 스타필드 스포츠몬스터 특설 코트에서 열린 '컴투스 KOREA 3X3 프리미어리그 2020' 플레이오프 라운드 결승전에서 한솔레미콘의 우승을 이끌었다. 결승전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아프리카 프릭스를 만난 한솔레미콘은 전태풍의 현란한 개인기를 앞세워 21대19로 승리,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시즌까지 프로농구 스타로 활약한 전태풍. 은퇴 후 이승준-동준 형제의 러브콜로 3대3 농구에 발을 들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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