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 케이X화사, 꿀케미 부르는 다정 투샷…"구오는 사랑"
벽면을 수리하던 작업자가 화물 승강기 추락 사고로 숨졌다.11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4시쯤 부산 사하구 승학로에 있는 한 식품업체에서 벽면을 수리하던 박모(67)씨가 추락한 화물 승강기에 깔렸다. 박씨는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오후 9시 20분쯤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교차로에서 통근 버스와 택시가 충돌했다.사고로 버스 일부가 명지 생태하천에 빠졌고, 택기 기사 이모(42)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버스에는 10명가량이 타고 있었지만 크게 다친 이는 없었다. 경찰은 버스가 신호를 위반해 직진하다 좌회전하던 택시와 충돌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0일 오후 6시 49분쯤 충남 천안시 풍세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축사 1개동 215㎡가 탔고, 돼지 350마리가 폐사했다. 불은 45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 당국은 재산 피해를 1400만원 상당으로 추산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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