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잘못 없다"로 일관한 윤씨, 국회 아니라 검찰 조사실로 가야
윤미향 민주당 당선인이 29일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폭로로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의원직을 사퇴할 의사도 없다고 했다. 예상대로였다. 근거 제시 없는 일방적인 부인만 하는 자리였다. 정의기억연대(정의연)는 기업이 내놓은 기부금 10억원으로 안성 쉼터를 7억5000만원에 사서 7년 만에 4억2000만원에 팔았다. 아는 사람에게 비싸게 산 뒤 싸게 팔아 기부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있다. 그러나 윤씨는 "오히려 싸게 샀고, 이후 부동산 가격 변화로 어렵게 팔았다"고 했다. 서울을 두고 종합병원 등에서 66㎞ 떨어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