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овости за 20.05.2020

대전지법 형사5단독 박준범 판사는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관의 정당한 직무 집행을 막은 혐의(공무집행방해)로 기소된 대학교수 A(50)씨에게 벌금 400만원을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역 대학의 교수인 A씨는 지난해 9월 25일 새벽 세종시 한 보행로에서 ‘술에 취해 통제가 안 되는 사람이 있다’는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주먹으로 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폭행 당시 A씨가 다른 일행을 때리려는 것을 해당 경찰관이 제지하려던 상황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박 판사는 “학생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직업을 가진 피...

커피를 마시지 못하게 한다는 이유로 60대 어머니를 때린 뒤 발로 밟아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30대 조현병 환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김상우)는 중존속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37)에게 징역 1년6개월과 치료감호를 선고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4일 오후 7시30분쯤 인천시 부평구 자택에서 어머니 B씨(60)의 얼굴을 10여차레 때리고, 충격으로 쓰러진 B씨의 얼굴을 발로 3차례 밟아 의식불명 상태에 빠뜨린 혐의로 기소됐다. 15년 전부터 조현병 질환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

주말에 셔츠를 왕창 세탁했다. 어쩌다 골치 아픈 일이 생겼거나, 어젯밤에 분명히 했어야 하는 말을 못 하고 돌아온 분풀이는 아니었다. 스트레스를 다림질이나 욕실 청소, 세탁과 세척으로 푸는 알뜰하고 가정적인 타입도 아니고. 모처럼 쾌청한 일요일이었고 오랜만에 숙취 없이 눈을 떴으며, 그 맛에 홀딱 반해 밤마다 오븐에 구워 먹은 콜리플라워 냄새가 집 안에 납작하게 배어 있는 게 거슬렸을 [...]

[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민생당이 비상대책위원장에 이수봉 인천시당 위원장을 지명했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이날 오전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결정된 것이다. 비대위원에는 김정기 전 부천시의원, 민인선 ...기사보기

[환율] 원·달러 환율 5.0원 오른 1230.3원(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