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Апрель
2019

Новости за 17.04.2019

[UCL리뷰]'마누라' 3골 폭발 리버풀 2연속 4강 진출, 포르투 4-1 대파, 메시 바르사와 준결승 격돌

Chosun Ilbo 

EPL 리버풀이 유럽챔피언스리그 두 시즌 연속 4강에 진출했다. 리버풀의 준결승 상대는 스페인 FC바르셀로나다. 리버풀은 18일 새벽(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포르투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4대1 대승을 거뒀다. 리버풀의 막강 마누라 공격 라인이 한골씩 골맛을 봤다. 수비수 반다이크도 한골을 더했다. 리버풀은 1~2차전 합계, 6대1로 크게 앞섰다. 리버풀은 4강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결승 진출을 다투게 됐다. 리버풀은 지난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올랐지만 레알 ...

[UCL현장]'월드클래스' 손흥민, 맨시티 야유! 실력으로 극복

Chosun Ilbo 

[에티하드스타디움(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토트넘)은 영웅이었다. 손흥민은 17일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 토트넘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2골을 넣었다. 0-1로 지고 있던 전반 7분 다이렉트 슈팅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볼은 맨체스터시티 골키퍼 에데르손 발 맞고 굴절돼 골대 안으로 향했다. 손흥민은 3분 후 다시 한 번 골망을 흔들었다. 박스 왼쪽에서 패스를 받았다. 오른발 감아차기로 골대 구석을 정확하게 갈랐다. 시즌 19~20호골이었다. 이후 손흥민이 볼을 잡으면 맨시티 ...

[UCL현장리뷰]'손흥민 2골' 토트넘! 맨시티 제치고 챔스 4강 진출

Chosun Ilbo 

[에티하드스타디움(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월드클래스' 손흥민이 토트넘을 유럽챔피언스리그(UCL) 4강으로 이끌었다. 토트넘은 17일 밤(현지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3대4로 졌다. 1차전에서 1대0으로 이겼던 토트넘은 1,2차전 합계 4대4로 동률을 이뤘다. 원정다득점 우선 원칙에 따라 토트넘이 4강에 올랐다. ▶손흥민 2골 등 난타전토트넘은 투톱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과 모우라가 투톱으로 나섰다. 그 아래 에릭센이 섰다. 다이...



[UCL8강]전반전 리뷰, 리버풀 마네 '원샷원킬' VAR 선취골, 포르투에 1-0 리드

Chosun Ilbo 

리버풀이 포르투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전반을 1-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리버풀은 18일 새벽(한국시각) 포르투갈 포르투 드라강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포르투와의 2018~2019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서 공격수 마네이 선취골로 1-0으로 리드했다. ▶리버풀 오리기 선발, 포르투 마레가 선발원정팀 리버풀은 4-3-3 전형으로 나왔다. 최전방에 마네-오리기-살라, 중원에 밀너-파비뉴-바이날둠, 포백에 로버슨-반다이크-마팁-알렉산더 아놀드, 골키퍼는 알리송이 선발 출전했다. 홈팀 포르투도 4-3-3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김정은, 평양 방어하는 공군부대 찾아… 미그-29기 조종사와 '깜짝쇼'

Chosun Ilbo 

북한 당국이 최근 김정은의 국무위원장 재추대를 축하하는 '충성의 헌화'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충성의 헌화'는 김일성·김정일에 대해서만 허용돼 왔다고 한다. 최근 당과 국가 조직을 전면 재편하며 권력 장악력을 극대화한 김정은이 김일성·김정일 수준의 통치자가 됐음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분석된다.16일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당국의 지시에 따라 주민들은 지난 13일 꽃을 구입해 각 지역에 설치된 김 부자 동상이나 우상화 선전물에 헌화했다. 김정은을 위한 헌화 행사가 전국적 규모로 벌어진 것은 처...

[현장전반리뷰]'월클' 손흥민 전반 2골! 맨시티 3-2 토트넘 전반 종료

Chosun Ilbo 

[에티하드스타디움(영국 맨체스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손흥민이 전반에만 두 골을 몰아쳤다. 맨시티는 세 골로 응답했다. 맨시티가 3-2로 앞선채 전반이 끝났다.토트넘은 투톱을 들고 나왔다. 손흥민과 모우라가 투톱으로 나섰다. 그 아래 에릭센이 섰다. 다이아몬드형 4-4-2였다. 선제골은 맨시티였다. 전반4분 스털링이 왼쪽에서 볼을 잡았다. 그리고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로 감아찼다. 골문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토트넘은 반격에 나섰다. 손흥민이 있었다. 전반 7분 손흥민은 페널티라인 근처에서 다이렉트 슛을 시도했다. 볼은 맨체스...

"내가 다시 일할 수 있을까… 몸은 돌아올까… 터놓고 얘기하니 '나만 그런 게 아니네' 위안됐죠"

Chosun Ilbo 

16일 오후 3시 서울 서초구의 한 대규모 주상복합 건물. 똑같이 아기 띠를 맨 엄마 3명이 까르르 웃으며 1층 입구로 들어왔다. 4개월 딸을 안은 정하경(31)씨, 5개월 딸을 데려온 이혜미(27)씨, 6개월 아들을 안은 이도경(30)씨다. 이날 못 온 쌍둥이 아들 엄마 정승연(35)씨까지 네 엄마는 요즘 매일 일상을 공유하는 동네 친구다. 알고 지낸 지는 1년도 안 됐지만, 아이 가진 사람들끼리만 통하는 고민과 이야기들을 털어놓으며 가족을 빼고는 가장 자주 보는 사이가 됐다.이날 엄마들이 모인 곳은 서초구에서 운영하는 '서초모자...



[우리 아이 이럴땐 어떻게?] 사람 때리는 아이, 때리려 할 때 손 잡고 "○○하려는 거니?" 의도 물어봐주세요

Chosun Ilbo 

Q.13개월 딸이 자꾸 집 안 물건을 때리더니 이젠 사람도 때려요. 때릴 때마다 "안 돼"라고 단호하게 주의를 주는데도 고쳐지지 않아요.A. 아기들이 어른들이 하는 말을 이해하려면 어른의 표정, 행동, 몸짓, 목소리의 크기 등 다양한 상황을 참고해야 해요. 또 인지능력도 충분히 발달해야 하고요. 그러니까 13개월 영아가 아직 "안 돼"라는 말을 완벽히 이해하긴 힘들어요. 엄마가 엄한 표정으로 '안 돼'라고 하는데도 여전히 반복하는 게 그래서입니다.처음에 아이가 유리창과 소파, 장식장 같은 물건을 때렸을 때 어른들은 웃거나 '우와 힘...

[알립니다] 출산 소식, 이번 주까지만 이메일로 접수합니다

Chosun Ilbo 

기쁨을 나누면 두 배가 됩니다. 아기가 태어났다는 소식을 보내주시는 독자 여러분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성원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출산 소식을 보내주신 독자들께서 조선일보 이메일 계정(birth@chosun.com)이 금방 꽉 차 불편하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메일은 이번 주까지만 받고,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만들어 다음 달 오픈하려 합니다.아기가 태어난 분들은 조금만 기다리셨다가 다음 달 말 보내주셔요. 웹사이트 주소와 이용 방법은 다시 공지하겠습니다.이메일 접수는 이제 마감합니다. 지금까지 보내주신 소식들...

[송동훈의 세계 문명 기행] [27] 왕자에게 능욕당한 여인의 분노, 로마 王政 무너뜨렸다

Chosun Ilbo 

'세상의 우두머리(Caput Mundi)'.로마를 일컫는 말이다. 지중해가 세상의 중심이던 시절에 로마는 작은 도시에서 출발해 제국으로 성장했다. 유럽·아프리카·아시아 세 대륙을 지배함으로써 지중해를 '로마의 호수'로 만들었다. 그러니 세상의 우두머리란 오만한 표현이 어색하지 않다. 서구 역사에서 이 로마는 제국의 이상(理想)이며 표준이다. 지금까지도 그렇다. 그들은 모든 면에서 로마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 그러나 지금의 로마에서 옛 영광을 고스란히 느낄 수는 없다. 2000년이란 긴 시간의 흐름이 로마의 많은 것을 지웠기 때문이다...

[인사] 국방부 외

Chosun Ilbo 

▲국방부▷국제정책관실 국제정책과장 박민호▷보건복지관실 보건정책과장 양성태▷법무관리관실 인권담당관 조소영▷감사관실 회계감사담당관 박종일▷군사시설기획관실 시설제도기술과장 김순자◇부이사관 승진▷운영지원과장 김봉열▷동원기획관실 자원동원과장 진천호▷군사시설기획관실 시설기획과장 권대일▷정보화기획관실 사이버정책담당관 천승현▲농림축산식품부◇국장급 전보▷농촌정책국장 조재호▷농업정책국장 박병홍▷축산정책국장 이주명▷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노수현▲산림청◇과장급 전보▷중부지방산림청장 박도환▷산불방지과장 고락삼▲근로복지공단▷대전지역본부장 박치홍▲한국철도시설공...

의용소방대원 힘내라 힘!

Chosun Ilbo 

17일 세종시 조치원체육공원에서 열린 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한 한 대원이 방화복을 입고 힘차게 달리고 있다. 세종시는 소방 기술, 체력 경연을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의 재난 대응 능력을 높이자는 차원에서 경연대회를 열고 있다.

"증오와 반목으로 번지기 쉬운 낙태 문제… 한마디씩 거드는 정치인 경계하세요"

Chosun Ilbo 

"낙태 논쟁은 증오와 반목으로 번지기 쉬운 이슈입니다. 한마디씩 거드는 정치인들을 경계하세요."메리 지글러(38·사진) 미국 플로리다주립대 로스쿨 교수는 17일 본지 이메일 인터뷰에서 한국 헌법재판소가 지난 11일 낙태를 한 여성과 시술 의사를 처벌하는 형법 조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것을 두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회 입법이 시작되면 한국 사회 전체에서 낙태 논쟁이 벌어질 것"이라며 "이 문제가 정치화·양극화되지 않게 적절히 관리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지글러 교수는 1973년 '로 대(對) 웨이드' 판결(여성이 임...

'해리포터' 작가 조앤 롤링, 작년 수입 613억원

Chosun Ilbo 

'해리포터' 시리즈를 쓴 영국 작가 조앤 롤링(54·사진)의 작년 수입이 5400만달러(약 613억원)라고 미 경제 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16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롤링은 그간 자신의 재산을 밝히기 꺼렸으며 포브스는 2017년 롤링의 자산을 6억5000만달러(약 7378억원) 정도로 추정했었다.'해리포터' 시리즈는 1997년 1편이 출간된 이후 전 세계에서 최소 5억부가 팔려 77억달러(약 8조7403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작가들이 일반적으로 받는 15%의 지분만 받아도 롤링은 최소 11억5000만달러를 받는다.

조경식 EBS 감사

Chosun Ilbo 

조경식 전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이 EBS 신임 감사에 내정됐다. 임기는 3년.

[부음] 김금순씨 별세 외

Chosun Ilbo 

▲김금순 별세, 최승환·최재혁 동반성장위원회 홍보팀장 모친상=17일0시4분 충북 괴산군 괴산동부장례식장, 발인 19일8시, (043) 834-4040▲김묵상 별세, 최병호 육군종합행정학교 교수부장 장인상=17일2시 상주장례식장, 발인 19일7시, (054)531-4444▲김종희 별세, 박용민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마케팅부장·박수민 바른코퍼레이션 대표 모친상, 이보경 제일병원 간호사·신은경 시모상=17일0시54분 서울아산병원, 발인 19일7시20분, (02)3010-2238▲박정화 별세, 최재준 금융결제원 IT개발부 차장·최정윤 모친상...

최정우 회장, 세계철강협회 집행위원

Chosun Ilbo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16일(현지 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세계철강협회 정기 이사회에서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됐다.

보일 美 해군사령관에 보국훈장

Chosun Ilbo 

정부는 오는 25일 이임하는 마이클 보일 주한 미 해군사령관에게 보국훈장 천수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보일 사령관은 지난해 1월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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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순, 서울대 언론인 대상

Chosun Ilbo 

관악언론인회(회장 이용식)는 제16회 '서울대 언론인 대상' 수상자로 김효순 전 한겨레신문 편집인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7시 서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플라자] 한국어문기자협회, 제40회 신문·방송 어문기자 세미나 개최 외

Chosun Ilbo 

▲한국어문기자협회(회장 이윤실)는 18~19일 전남 담양관광호텔에서 '남북 언어 통합과 관련한 신문 방송의 역할'을 주제로 제40회 신문·방송 어문기자 세미나를 연다.▲한국과학기술한림원(원장 한민구)은 18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혁신성장을 이끄는 지식재산권 창출과 직무발명 조세제도 개선'을 주제로 제134회 한림원탁토론회를 연다.▲건국대(총장 민상기)는 종합 부동산 금융 그룹인 엠디엠(MDM)그룹(회장 문주현)이 발전기금 20억원을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장애 학생 교육' 공로자 115명에 표창

Chosun Ilbo 

교육부는 오는 20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 학생 교육에 헌신한 교사·교육 전문직 92명, 일반 공무원 17명, 민간인 6명 등 총 11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고 17일 밝혔다.수상자 중 부산맹학교 김정식 교사는 장애 학생들로 '소리빛중주단'을 만들어 1년에 네 차례 이상 학교나 기관 등에서 공연을 하면서 장애 학생들이 재능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게 했다. 자신도 시각 장애인인 김 교사는 체육 프로그램도 운영해 사회 적응력을 키우게 도왔다.서울 서초중 나귀임 교사는 매주 금요일 '통합 스포츠 농구 클럽'이라는 방과 후 ...

신주백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Chosun Ilbo 

신주백 한림대 일본학연구소 연구교수가 17일 독립기념관 산하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에 임명됐다. 임기는 3년.

40년간 느리지만 오래 팔리는 '책의 숲' 만들었죠

Chosun Ilbo 

"출판사란 명확한 색깔이 있어야 한다. 한 분야를 찾아 그 지점을 돌파해야 한다. AI니 뭐니 새로운 '먹거리'가 있다고 해서 갑자기 방향 바꿔 그걸 들여다보는 기획을 하면 안 된다. 아무리 시장 상황이 나빠도 매년 500권이라도 팔리는 책이라면 꾸준히 내야 한다. 500권 팔리는 책이 1000종이 되면 50만부 팔리는 거다. 어떤 비즈니스든 잽싸게 되는 건 없다."사회과학 서적 전문 출판사인 나남출판사가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창업자인 조상호(69) 나남출판사 회장은 17일 기자들과 만나 "'나남의 책은 쉽게 팔리지 않고 오래 ...

팀 농구에 발맞춘 이대성… '萬手'의 관리가 통했다

Chosun Ilbo 

'만수(萬手)'의 '이대성 특별관리'가 통했다. 17일 남자 프로농구(KBL) 챔피언결정 3차전(인천 삼산체)에서 울산 현대모비스가 인천 전자랜드를 89대67, 22점 차이로 대파하고 7전4선승제 시리즈에서 2승1패로 앞서갔다. 현대모비스는 한 번도 리드를 허용하지 않고 손쉽게 승리를 낚았다.현대모비스 가드 이대성은 양팀 통틀어 최다인 20점(3어시스트 2리바운드)을 올려 승리의 공신이 됐다. 2점슛 4개 중 3개, 3점슛 6개 중 4개를 집어넣는 고도의 슛 감각을 선보였다. 전자랜드는 부상 결장한 외국인 가드 기디 팟츠의 공백을 ...

Спорт в России и мир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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РОСГВАРДИЯ ОБЕСПЕЧИЛА ПРАВОПОРЯДОК ВО ВРЕМЯ ФУТБОЛЬНОГО МАТЧА «ЦСКА» - «СПАРТАК» В МОСКВ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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