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오름 "까불어서 맞았다고? 남자답게 그냥 맞은 것뿐"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차오름(28)씨가 피트니스 선수·모델 양호석(30)씨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차씨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얼굴 상태와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아서 지금 사진을 올리진 못하지만 기사 보고 많은 분들께서 위로의 말씀과 안부 연락 주시는 데 너무 감사하고 죄송할 뿐이다"며 "10년간 같이 자라오고 가족같이 지냈던 사람이기에 너무 서운함과 섭섭함이 공존해서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했다.이어 차씨는 폭행 관련 보도가 나오자 인스타그램에 추가로 글을 올리며 "몸싸움을 했네 까불었네 등 같은 일은 일절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