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투어 선발에 549명 몰려… 경쟁률 10대1 넘어
6월 출범하는 PBA(프로당구협회) 투어(총상금 4억여원·우승 상금 최대 1억원) 참여 경쟁률이 10대1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PBA 투어는 11일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프로가 참가하는 트라이아웃에 310명, 동호인 오픈 챌린지에 239명 등 총 549명이 투어 참가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6월 투어에는 총 128명이 참가한다. 참가 의사를 밝힌 국내외 3쿠션 프로 상위 랭커 71명(한국 41명, 해외 30명)은 자동 투어 시드를 받는다. 나머지 티켓 57장을 놓고 오픈챌린지(17~19일) 상위 32위 이내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