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овости за 02.03.2020

우한 코로나 확산에 편승해 가짜 뉴스를 인터넷상에 유포한 여성 두 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방 검찰청 인권·부동산 범죄 전담부는 2일 포털사이트에 우한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 병원업무를 방해한 A(31·여)씨와 B(41·여)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 1월29일 오후 10시30분쯤 포털사이트에 ‘인천 C병원에 우한 코로나 양성 반응자가 격리됐다’는 취지의 글을 게시해 해당 병원의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B씨도 같은 날 오후 10시19분쯤 포털사이트 맘카페에 ‘인천 C병원 응급실에 ...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335명이라고 밝혔다.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하루 동안 증가한 확진자는 총 599명이다. 이날 0시와 비교하면 123명 늘어...기사보기

지난달 28일부터 특별단속 벌여 5건 적발 8명 검거저가로 구입해 고가로 되파는 방식으로 부당이득 취해정식허가 받은 보건용 마스크 아님에도 허위 판매하기도경남경찰이 우한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국민 불안감을 악용해 마스크 매점매석 등으로 부당이득을 취하는 이들에 대한 강력 단속을 예고했다.경남지방경찰청은 마스크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 예방을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유통질서 확보를 위한 특별단속팀(총 107명)’을 구성하고 단속을 벌여 2일 현재까지 5건(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저가로 구입한 마스...

[데일리한국 임진영 기자]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 개학이 오는 23일로 미뤄졌다.2일 오후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갖고 "개학을 2주일 추가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