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진단·격리하면 집단감염 확산 막을 수 있어"
2020도쿄올림픽 출전이 유력한 영국 육상선수가 올림픽 연기를 주장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영국 남자 육상의 가이 리어먼스는 16일(한국시간)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적어도 올해 10월이나 내년 혹은 2022년으로 대회가 연기된다면 행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먼스는 남자 800m가 주 종목인 선수다. 리어먼스의 인터뷰는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협력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올림픽을 예정대로 개최하겠다"는 지난 14일 기자회견 이후 진행됐다. 가디언에 따르면 영국 운동선수 중 올 여름 도쿄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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