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심 좋아진 느낌" 커쇼 93마일...올해 구속 회복될까

LA 다저스 클레이튼 커쇼는 올 정규시즌 개막전 등판이 유력하다.MLB.com은 2일(이하 한국시각) 30개팀의 개막전 선발투수를 전망하는 기사에서 커쇼가 오는 27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즌 개막전 선발로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기사를 쓴 사라 랭스 기자는 '지난해 부상 때문에 개막전에 나서지 못했던 커쇼가 올시즌에는 개막전 선발 등판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커쇼 뒷 순서로 등판하는 워커 뷸러가 현재로선 2선발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커쇼와 뷸러는 지난 29일과 3월 1일 각각 밀워키 브루어스전, 콜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