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C현장]첼시-리옹과 0대0, 승부차기 돌입
[데일리한국 박창민 기자] 8일 전국은 폭염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겠지만 무더위를 해소하기에는 부족할 것으로 관측됐다.전국 대부분 지역에 오후부터 소나기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예상강수량은...기사보기
북한산 석탄 국내 반입을 둘러싼 의혹이 점입가경이다. 남동발전은 작년 11월부터 관세청 조사를 받으면서도 올 3월 북한산 추정 석탄을 그냥 써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남동발전 측은 7일 "관세청이 조사 과정에서 '북한'이란 단어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아 뭐가 문제인지 몰랐다"고 했다. 실제 남동발전이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관세청은 석탄 수입 경위·항로·성분 등을 조사하면서 북한이란 말을 쓰지 않았다. '북한산임을 알았느냐'가 조사 이유의 전부인 상황에서 정작 핵심은 물어보지도 않은 것이다. 그래놓고 10개월째...
청와대가 그제 새로 임명한 대통령 비서실·정책실의 1급 이상 비서관 6명 중 5명이 운동권 출신이었다. 시민사회비서관은 이적 단체 가입 등 두 차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실형을 살았고 북한의 천안함 폭침(爆沈)에 의혹을 제기하는 책을 공동 집필한 사람이다. 양심수 석방추진위원회란 단체에서 활동하며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과 한상균 전 민노총 위원장 석방을 주장했던 사람은 사회조정비서관에 임명됐다. 그 밖에 현재 인사 검증이 진행 중인 홍보기획비서관, 교육비서관 등에도 운동권 출신 인사가 물망에 올라 있다고 한다.이번 비서관 인사...
국가교육회의가 현재 중3 학생들이 치를 2022학년도 입시에서 수능 위주 정시 전형을 확대하라는 입시제도 권고안을 만들어 어제 교육부에 전달했다. 지난주 공론화위원회에서 네 가지 안(案) 중 결론을 내지 못한 채 국가교육회의로 미루자 국가교육회의가 제시한 안이다. 그런데 이 안은 공론화 과정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지지한 '수능 전형 45% 이상 확대'(1안)와 '수능 전 과목 절대평가'(2안)와는 상당히 거리가 멀다. 오히려 시민 지지가 가장 낮았던 3안에 가깝다고 한다. 이대로 결정되면 2022학년 입시는 지금보다 정시 전형이 ...
공중화장실 내 몰래카메라(이하 몰카)를 이용한 불법 촬영이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자 정부는 여성단체 등과 합동으로 전국 공중화장실 5만곳을 대상으로 몰카 설치 여부를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하지만 공중화장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언제 몰카 점검을 했는지 알 수 없다. 또 화장실 내부에서 몰카가 설치된 것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구멍을 발견해도 몰카 점검·관리 부서 연락처가 없어 어디에 신고해야 할지도 모른다.이런 불편을 줄이기 위해 공중화장실에 몰카 점검·관리부서 전화번호가 기재된 '화장실 몰래카메라 상시 점검카드'(가칭)를 비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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