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서 김정은 '비공개 메시지' 전달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간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24일(현지 시각) 뉴욕시 거리가 곳곳 차단되고 있다. 유엔(UN) 본부를 비롯한 세계 각국 정상 숙소가 있는 호텔 주변 앞 도로는 차량 통행이 불가능하도록 뉴욕 경찰이 바리케이트를 배치했다. 지난해 9월 뉴욕에서 열린 유엔 총회 당시에도 문 대통령은 교통 체증 때문에 도보로 이동했었다.
이날 오후 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열고 지난 주 평양 정상회담 내용을 공유하고 미·북간 협상 재개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다. 한국 시각으로는 25일 아침 정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