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평화의 시대, 평화로운 한가위를" 野 "경제 안좋지만 마음만은 넉넉히"
더불어민주당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1일 남북 정상회담 결과를 앞세워 "평화의 시대, 평화로운 한가위 보내시라"고 했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경제 실패'를 부각해 "근심, 걱정 내려놓고 마음만이라도 넉넉하게 보내시라"고 했다.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서울역 인사에서 "이제 한반도 비핵화가 실현되고 남북이 교류·왕래하면서 평화롭게 지내는 시대가 오고 있다"며 "좋은 한가위 보내시라"고 했다. 민주당 지도부는 '이제는 함께 평화로운 한가위'라는 어깨띠를 둘렀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최고위원 회의에서 전날 통과시킨 규제 개혁 법안들을 언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