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가 산 마스크 미국이 공중 납치?
코로나 확산으로 전 세계적으로 마스크 부족이 심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이 프랑스가 사려던 마스크를 중간에 가로챘다는 주장이 2일(현지 시각) 제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미국 국민에게도 마스크 착용을 권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날 미 폭스뉴스·영국 가디언 등에 따르면 일부 프랑스 관리와 의사들은 중국에서 프랑스로 들어오려던 마스크 수백만 장이 상하이 공항에서 미국 업자들에게 '납치당했다'고 주장했다. 미국 정부와 관련된 업자들이 프랑스가 낸 돈의 3배를 주고 공항 계류장에서 마스크를 빼내 바로 미국으로 실어 날랐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