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코로나 회의중에 난데없는 독도 망언
'수출용 코로나 진단키트 이름을 독도로 해주세요.'지난달 25일 이런 제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이 시작된 데 대해 일본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3일 현재 찬성 34만명을 넘긴 이 청원은 "진단키트가 독도라는 이름으로 수출되면 독도 위상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는 취지로 시작됐다. 수출용 진단키트는 민간 회사 제품이라 이름을 강제할 수 없으니 청와대가 나서 달라고 요청한 것이다.이 청원이 3일 일본 국회에서 논란이 됐다. 자민당의 나카소네 야스타카(中曾根康隆) 의원은 중의원 외무위원회에서 이 사안을 거론했다. "한국이 불법 점거 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