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대입시험 바칼로레아 취소
유럽에 거주하고 있는 교민·유학생 사이에서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기 시작했다.2일(현지 시각) 유럽의 외교 소식통들에 따르면, 독일에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의 40대 교민 2명과 니더작센주의 20대 유학생 1명 등 3명이 확진자로 파악됐다. 또 프랑스 파리 근교의 50대 교민, 영국 런던의 40대 유학생도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들과 함께 지난달 감염 사실이 먼저 공개된 프랑스 프로축구 석현준(트루아AC) 선수까지 유럽에서 한국인 확진자가 적어도 6명 나왔다.확진 판정을 받은 6명은 모두 증상이 심하지 않아 자가 격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