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추신수, 선급금으로 일당 588만원 받는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과 추신수(38·텍사스 레인저스)가 MLB 개막 지연에 따른 연봉 선지급금 명목으로 일당 4775달러(약 588만원)를 받는다.AP통신은 1일 MLB 사무국과 선수 노조 간 연봉 선지급 세부 협의안을 확보해 보도했다. AP에 따르면 류현진, 추신수 같은 MLB 베테랑 선수들은 3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60일간 28만6500달러를 받는다. 일당으로 계산하면 4775달러다. 올해 추신수의 연봉은 2100만달러, 류현진은 2000만달러다.MLB 한 시즌 전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