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 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 3R 선두…우즈 37위
존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달러) 3라운드에서 4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람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친 람은 공동 2위 선수들을 4타 차로 따돌리고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2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차로 뒤진 3위였던 람은 13~16번 홀에서 내리 버디를 낚으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16번 홀(파3)에서는 약 8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