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사랑나눔이, 어르신 위한 ‘건강 부채 만들기’ 봉사활동
[데일리한국 정하영 기자]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4일) 전국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나 오후 3~6시에 강원영서와 남부내륙에는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또 이날 오전 0시~6시에 경기동부와 강원도, 충북북부, 경북북부...기사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 시각) 북한에 대한 독자 제재 행정명령을 1년 더 연장했다. 북한 김정은과 친서를 주고받는 와중에도 대북 제재 유지 방침은 변함없다는 것이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2008년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발동된 행정명령 13466호 등 모두 6건의 대북 제재 행정명령의 효력을 1년 더 연장한다는 내용의 서한을 의회에 보냈다. 행정명령 13466호는 북한의 핵확산 위험을 국가 긴급 상황 대상으로 규정하고, 이에 의거해 미국이 북한에 대한 자산동결 등 경제제재 조치를 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
미국 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이 결정된 직후부터 그의 DMZ(비무장지대) 방문을 추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도 DMZ 방문에 애착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공식적으로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고만 했다. 한·미 당국 모두 이번 DMZ 방문을 통해 미·북 대화 재개의 메시지를 북한에 던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11월 국빈 방한(訪韓) 때도 DMZ 방문을 추진했지만, 기상 문제로 헬기가 뜨지 못해 취소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기상 악화로 헬...
세렝게티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탄자니아에서 정부가 다음 달부터 여성 미용용 가발과 붙임 머리에 세금을 붙이기로 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곱슬이 심한 흑인들은 젊은 여성들이 가발이나 붙임 머리로 머리를 연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세금 부과는 외모를 가꿀 권리를 침해한다는 것이다.23일 BBC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탄자니아 재무부는 이달 중순 수입 가발과 붙임 머리에는 25%를 세금으로 붙이고, 현지에서 생산한 국산에는 10%를 부과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가발 수입업자인 안나스타시아 시게라씨는 BBC 인터뷰에서 "사람들은 인조 머리카락...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이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을 겨냥해 "중국 말대로라면 미국은 태평양의 3분의 1이 자기 바다라고 주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간 친중(親中) 행보를 이어온 두테르테가 이례적으로 중국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선 것이다.필리핀 현지 언론과 독일 DPA 통신 등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은 22일 태국에서 열린 아세안 회의 참석 전 기자들에게 "중국이 바다(남중국해)의 소유권을 선포하는 게 적절한 일인가? 그게 가능하다면 나도 바다의 소유권을 주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두테르테는 또 "이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막판에 거둬들였지만 군사 옵션은 계속 유효하다면서, 이란에 대한 추가 제재 방침도 밝혀 긴장은 계속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란과 관련한)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군사 옵션은 계속 테이블 위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군사 공격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그는 이어 구체적인 내용은 설명하지 않았지만 "우리는 월요일(24일) (이란을 상대로) 추가 제재를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트럼프는 전날 NBC방송과의 인터뷰...
KAIST에서 올 하반기 2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원자력 전공을 선택한 학생이 단 한 명도 없다고 한다. 상반기엔 4명이었다. KAIST 원자력 전공 선택자는 2016년 22명에서 탈원전 선언 이후 9명(2017년)→5명(2018년)→4명(2019년)이 됐다. 서울대 경우 작년 학생 8명이 원자력 전공을 포기했다. 한국수력원자력(운영), 한전기술(설계), 한전KPS(정비) 등 원자력 공기업 3곳의 자발적 퇴직자는 93명(2016년)→121명(2017년)→144명(2018년)으로 늘고 있다. 아그네타 리징 세계원자력협회 사무총장은 최근 ...
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내년 예산 증가율은 최소한 올해(9.5%) 이상 돼야 하고, 500조원을 넘기는 것은 당연하다"면서 정부에 지출 확대를 요구했다. 각 부처가 필요하다고 요청한 내년 예산은 498조원인데, 여당은 올해보다 최소 44조원 더 늘려 514조원 이상을 편성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지역 민원이나 토목 건설 같은 선거용 사업에 세금을 쓰겠다는 것이다.예산이 300조원에서 400조원으로 늘어나는 데 6년 걸렸는데 문 정부는 집권 3년 만에 100조원 이상 늘리겠다고 한다. 그렇게 온갖 명목을 걸어 세금을 물 쓰듯 썼지만 결...
법원이 민노총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봄 국회 앞에서 경찰을 무차별 폭행하고 국회 담장을 부수는 등 폭력 집회를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소환에 수차례 불응하기도 했다. 민노총은 우발적 사건이라고 했지만 재판부는 김 위원장이 도주 우려도 있다고 했다. 폭력 시위로 구속된 민노총 위원장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김 위원장이 구속되자 민노총은 "우리는 늘 정의로운 투쟁을 했다"며 "노동 탄압"이라고 했다. 그러나 민노총이 저지른 불법과 폭력은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힘들 지경이다. 기업 임원을 감금한 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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