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경기 연속 골 오세훈 "4강, 충분히 가능하다"
오세훈(20·아산)이 폴란드 U-20 월드컵에 나선 정정용호(號)를 또 한 번 구했다.오세훈은 5일(한국시각) 루블린 아레나에서 열린 2019 U-20 월드컵 16강 일본전에서 후반 39분 천금 같은 결승골로 한국의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아르헨티나와의 조별리그 3차전(한국 2대0 승)에 이은 2경기 연속 골이다.경기가 끝나고 믹스트존(공동취재구역)에서 만난 오세훈은 “(최)준이가 크로스를 올리길래 공에 머리를 박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며 “수비수들을 비롯한 우리 팀 선수들이 실점하지 않고 잘 버텨 이길 수 있었다. 목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