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Февраль
2018

Новости за 27.02.2018

[AZ 리포트] '괴물 출격' 류현진, 1일 SD전 첫 선발…1~2이닝 예정

Chosun Ilbo 

[OSEN=글렌데일(미 애리조나주), 최익래 기자] '괴물'의 첫 출격일이 정해졌다. 류현진(31·LA 다저스)의 시범경기 첫 등판일은 1일(이하 한국시간). 상대는 샌디에이고다.다저스는 28일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텍사스전을 치른다. 이날 다저스 선발투수는 마에다 겐타. 이튿날인 1일에는 피오리아 스타디움서 샌디에이고 원정을 치른다. 1일 선발투수 공개가 다소 늦었지만, 28일 최종 발표됐다. 주인공은 류현진이다.류현진은 지난...

[AZ 리포트] '잊힌 에이스' 린스컴, 텍사스행…마무리 투수 예상

Chosun Ilbo 

[OSEN=스캇데일(미 애리조나주), 최익래 기자] '잊힌 에이스' 팀 린스컴(34)이 텍사스와 계약했다.미 '팬랙스포츠' 존 헤이먼은 28일(이하 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린스컴이 텍사스와 계약했다"고 전했다.에이스의 귀환이 될 수 있을까. 200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데뷔한 린스컴은 이듬해부터 날아올랐다. 2008년 34경기서 18승5패, 평균자책점 2.62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2009년에도 32경기 15승7패, 평균자책점 2.48로 2년 연속 사이...

TOR 기븐스 감독, "오승환, 중요한 이닝 맡을 것"

Chosun Ilbo 

[OSEN=이상학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새 식구가 된 오승환(36)에게 존 기븐스(56) 감독이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오승환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와 1+1년 최대 총액 75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했다. 텍사스 레인저스와 계약에 합의했으나 신체검사에서 팔꿈치 염증 때문에 불발된 오승환이었지만 꾸준히 관심을 표시해온 토론토와 계약을 맺고 새롭게 출발한다. 오승환은 28일 토론토 스프링 트레이닝이 차려진 플로리다주 더니던 캠프에 합류했다. 'AP통신' 보도에 따르면...



통합우승 노리는 현대캐피탈, 챔프전 파트너는?

Chosun Ilbo 

[OSEN=이상학 기자] 현대캐피탈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최태웅 감독 체제에서 첫 통합우승을 위한 발판을 다졌다. 남은 건 챔프전 우승이다. 현대캐피탈은 지난 27일 2위 삼성화재가 3위 대한항공에 덜미를 잡힌 덕에 남은 4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태웅 감독 부임 첫 해였던 지난 2015-2016시즌 이후 2년만의 정규리그 우승이다. 아울러 3년 연속 챔프전 진출에도 성공했다. 현대캐피탈은 2015-2016시즌 정규리그 우승에도 불구하고 챔프전에서 OK저축은행...

[AZ 스토리] '유턴파' 병호·현수·재균의 다른 듯 닮은 韓 적응기

Chosun Ilbo 

[OSEN=피닉스(미 애리조나주), 최익래 기자] 유달리 '유턴파'가 많은 시즌이다. 미국에서는 실패를 맛보고 돌아왔지만 국내 경쟁력만큼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이들은 다른 듯 닮은 방식으로 한국야구에 적응 중이다.메이저리거의 한국 복귀. 신호탄은 황재균이었다. 지난 시즌에 앞서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하며 미국 무대를 밟았던 그는 마이너리그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국내 복귀를 일찌감치 선언했다. 몇몇 구단의 뜨거운 러브콜을 받았지만 '진정성'을 앞세운 kt와 손잡았다.그 다음은 박병호였다. 박병호는...

[Oh!쎈 리뷰] "이병헌 한달연습"..모두가 노래한 故이영훈 헌정공연

Chosun Ilbo 

[OSEN=이소담 기자] 웃으며 박수로, 모두가 함께 노래한 헌정공연이다.지난 27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작곡가 이영훈' 공연이 열렸다.이 공연은 고 이영훈의 10주기를 추모하기 위해 열린 공연이지만, 가수, 배우, 무용가, 합창단 등이 다 같이 노래하는 하나의 축제처럼 진행됐다. 윤도현은 "천재 작곡가님의 곡을 듣고 나누는 자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이날 가수 이문세, 한영애, 윤도현, 김범수, 전제덕, 장재인, 한동근, 현대무용가 김설진, 뮤지컬배우 차지연 그...

[AZ 리포트] 日 끝판왕 시절처럼…오승환, 토론토서 22번 단다

Chosun Ilbo 

[OSEN=피닉스(미 애리조나주), 최익래 기자] 토론토와 계약 확정한 '끝판왕' 오승환(36)의 등번호가 결정됐다.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 시절 달았던 22번을 택했다.토론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프리에이전트(FA) 투수 오승환과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1+1년에 2019년 팀 옵션의 조건. 올해 구단이 제시한 기준을 채울 경우 계약은 자동 연장된다. 몸값은 최대 750만 달러(약 80억 원). 올해는 연봉 200만 달러(약 21억 원)에 옵션 150만 달러(약 16억...

[사설] 김영철과의 대화, 국민도 최소한은 알아야 한다

Chosun Ilbo 

김영철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27일 돌아갔다. 사흘 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청와대 안보실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이 그를 만났다. 그러나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사실상 아무것도 밝히지 않았다. "비핵화 관련 대화가 있었다" "북한도 미국과 대화할 용의를 밝혔다"는 비공식 발표 정도다. 통일부 발표는 "남북 관계 개선 및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해 계속 노력하기로 했다"는 게 전부다. 야당에서 이날 국회 운영위원회와 정보위원회를 열고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서훈 원장 등 출석을 요구했지만 여당...



[사설] 교육감 후보 단일화 기구도 난립·반목하는 우파 현실

Chosun Ilbo 

전북 교육감이 엉터리 거짓 교재로 학생들에게 원전 혐오감을 심어주려 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학교에 특정 기업엔 학생들을 취직시키지 말라는 황당한 지시를 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교육감이 될 수 있는 것은 좌파는 교육감 선거에서 후보 단일화가 되고 우파는 분열되기 때문이다. 4년 전 교육감 선거에선 보수 진영이 분열해 17개 시·도 중 13곳에서 좌파·친전교조 후보가 승리했다. 좌파 진영은 대부분 단일 후보를 낸 반면 보수 진영에선 지역마다 3~6명 후보가 난립했다.그래서 6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우파 후보 단일화 논...

[사설] 근로시간 단축, 노동개혁과 함께 가야

Chosun Ilbo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27일 주당 근로시간을 최장 68시간에서 52시간으로 단축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합의했다. 개정안은 오늘 본회의에 부쳐진다. OECD 국가 가운데 멕시코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는 근로시간을 줄여 '과로(過勞) 국가'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주장이 공감대를 넓혀온 지 오래됐다. 그간의 장시간 노동은 노사 간 일종의 묵계였다. 근로자들은 높은 할증률을 적용한 후한 초과근로 수당을 선호했고, 기업은 수당을 높게 주더라도 사람 더 뽑는 것보다는 낫다는 입장이었다. 이제 근로시간 단축은 삶의 질을 올리기 위해서뿐 아니라 ...

[시론] 남북 관계 해빙 원해도 最惡은 대비해야 한다

Chosun Ilbo 

김정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 초청장을 보낸 데 이어 김영철 북한 통일전선부장이 우리 안보 관계 핵심 인사들을 만나고 돌아갔다. 앞으로 남북한 당국 간 대화나 접촉이 빈번해질 것 같다. 그러나 한반도에서 봄이 온다는 기대만큼, 북한의 계략에 말려들 것이라는 우려도 크다. 국가 안보의 기본 원칙은 일시적 정세 변화와 무관하게 최악(最惡)의 사태에 대비하는 것이다. 미국과 일본은 이런 국가 안보 원칙에 따라 움직이고 있다.미 하와이주는 작년 12월부터 북핵 대피 훈련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작년 3월 아키타(秋田)현을 시작으로 전국 ...

[만물상] 평창 하늘의 미국 드론

Chosun Ilbo 

평창올림픽 폐회식의 드론 쇼는 하마터면 불발(不發)될 뻔했다. 날씨가 문제였다. 돌풍이라도 불면 드론끼리 충돌할 위험이 크다. 시연(試演) 때 드론들이 얽혀 우수수 떨어진 적도 있었다. 폐회식 당일 행운처럼 바람이 멎었다. 행사 시작 몇 분 전에야 최종 '고(Go)' 사인이 떨어졌다. 300대 드론이 연출한 '수호랑'의 실루엣이 평창 밤하늘을 수놓았다. 세계인의 눈길을 사로잡은 드론 쇼는 온갖 우여곡절이 많았다. ▶드론 쇼의 콘텐츠는 우리가 만들었다. 다만 기술은 미국 인텔 것이어서 아쉬움이 컸다. 애초 연출팀은 국내 드론 업체를...

[전문기자 칼럼] 체임벌린에게 박수쳤던 영국인들처럼 행동할 건가

Chosun Ilbo 

차 세계대전 발발을 막지 못한 이유를 따질 때마다 등장하는 인물이 1938년 9월 히틀러에게 체코의 수데텐란트를 넘긴 체임벌린 영국 총리다. 뮌헨에서 히틀러를 만나고 돌아온 그는 "유럽의 평화를 지켜냈다"고 선언했지만, 전쟁이 터지자 히틀러에게 속은 정치가로 지금까지 손가락질당하고 있다. 그런데 전쟁을 막지 못한 게 체임벌린만의 탓인가. 당시만 해도 체임벌린의 유화 정책은 국민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 많은 국민이 회담을 마치고 돌아오는 그를 공항에 마중 나가 열렬히 환영했다.영국의 저명한 역사학자 폴 존슨은 저서 '윈스턴 처칠의...

[데스크에서] 30년 만의 '드러눕기' 反轉

Chosun Ilbo 

영화 '1987'에서도 등장했지만 1980 ~90년대 우리나라의 민주화 시위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게 '드러눕기'이다. 당시 대학에서 시위를 조금이라도 했던 40~50대는 기억한다.신입생 때 거리 시위에 나가 경찰에 둘러싸이면 거기에 데려간 선배들은 사라지고, 남아 있던 신입생들만 오도 가도 못하다가, 누군가의 '앉아' '눕자'는 구호에 맞춰 그냥 길바닥에 앉거나 누워 버렸던 걸. 그다음에는 최루탄을 뒤집어쓰고 경찰차에 끌려가고, 난지도 같은 외진 곳에 버려지고 혼자서 버스 타고 집에 온다. '드러눕기 시위'의 무모함과 절박함,...

[김정운의 麗水漫漫] AI는 '멍때리지' 않는다!

Chosun Ilbo 

화실에 앉아 있다. 그냥 자꾸 바다만 본다. 큰아들이 한 달 정도 내 여수 화실에서 지내다 갔다. 있는 내내 '효과음향'을 넣는 아르바이트를 밤새도록 했다. 그래도 눈앞에 바로 바다가 보이는 아빠 화실에서 일하니 너무 좋다고 했다. 아들이 몇 주일 있다 가니 참 많이 허전하다. 서울 올라가면 바로 볼 수 있는 아들이다. 그런데도 거 참 가슴이 푹 꺼지듯 쓸쓸하다.그때, 할머니도 그렇게 쓸쓸해하셨다. 초등학교 시절, 방학이면 강원도 철원 변두리에 있는 할머니 댁에 가곤 했다. 서울서 내려오는 손자들을 위해 할머니는 방학 내내 그 귀한...

[김대식의 브레인 스토리] [279] 소유와 경험의 차이

Chosun Ilbo 

내 집, 내 차, 내 옷…. 인간은 왜 무언가를 소유해야 하는가? 한번 상상해보자. 어느 날 갑자기 우리가 소유한 모든 것이 사라진다면? 굵은 털, 뾰족한 이빨 하나 없는 맨몸으로 생존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뇌가 발달한 인류는 다행히 몸이 아닌 다른 것을 사용하기 시작했다.약 200만년 전 '호모 하빌리스'가 처음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는 도구들. 돌망치로 단단한 것들을 부수고 철로 만든 무기로 맹수들을 사냥할 수 있었다. 자연이 정한 몸의 한계를 도구로 극복한 것이다. 그런데 여기서 두 가지 문제가 생긴다. 먼저 다양한 문제는 다양...

[전문기자의 '뉴스 저격'] 중국군 30만, 北점령 훈련… 유사시 대비 "멈춰" "쏜다" 한국어도 배워

Chosun Ilbo 

지난해 12월 초 중국 산둥반도 해안에서 특별한 군사훈련이 실시됐다. 중국의 해병대인 해군육전대(陸戰隊) 여단이 섭씨 영하 10도에 눈까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 여러 척의 상륙함을 타고 해안에 상륙, 탱크 등으로 침투하는 돌격 훈련을 벌였다.중국군망(中國軍網)은 "과역(跨域) 기동, 방어와 공습 등 15개 항목의 군사 연습을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과역'은 '지역 혹은 해역을 뛰어넘는다'는 뜻으로 서해를 건너는 상륙작전을 암시한다. 중국은 이미 수년 전부터 백두산에서 10만명 이상의 병력과 탱크 수천 대를 동원한 혹한기 훈련을 벌...

[전문기자의 '뉴스 저격'] 한반도 전쟁시 가장 먼저 개입… '백두산 호랑이 부대'로도 불려

Chosun Ilbo 

중국인민해방군의 5대 전구(戰區) 가운데 한반도 유사시 가장 먼저 움직일 부대는 선양(瀋陽)에 본부를 둔 북부전구다. 작년 8월 던퍼드 미국 합참의장이 팡펑훼이 중국 연합참모장과 함께 이곳을 찾았다. 한반도 유사시를 염두에 둔 행보였다. 북부전구의 관할 범위는 랴오닝·지린·헤이룽장성과 산둥성, 내몽골이며, 작전 범위는 한반도와 극동 러시아, 몽골을 망라한다. 북부전구에는 78, 79, 80 등 3개 육군 집단군이 소속해 있다. 1개 집단군이 6만~7만명이지만 최근 병력이 증강, 총병력은 25만~30만으로 추정된다. 이 중 78집단군...

[김명환의 시간여행] [110] 졸업식 꽃, 쌀 한 가마 값… '퇴폐 풍조'로 엄금… 남학생에게 꽃다발 준 여고생 '풍기 문제' 퇴학

Chosun Ilbo 

1953년 3월 28일 졸업식을 막 끝낸 서울의 어느 남자고등학교에서 졸업생 상당수가 갑자기 난투극을 벌이기 시작했다. 인근 여고 학생들이 꽃을 들고 축하하러 오자 남학생들이 서로 "내가 받을 꽃"이라며 다투다 싸움으로 이어진 것이다(경향신문 1953년 3월 30일 자). 졸업생에게 꽃다발을 주는 유행이 시작된 1950년대 초, 꽃다발이란 주로 '이성 친구'가 특별한 마음을 담아 건네는 선물이었다. 중·고교 졸업생 사이에는 '꽃다발 세 개 이상 못 받으면 바보'라는 말이 돌았다. 꽃 줄 사람 없는 졸업생들은 오빠나 누이보고 사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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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대] 외출·외박 위수지역 유지하되 병사들 휴가 일수는 늘려주자

Chosun Ilbo 

군대는 안보의 최일선이자 최후의 보루다. 남북 분단의 대치 상황에서 국군의 존재 이유는 절대적이다. 젊은이들이 청춘을 바치고, 부모들이 귀한 자식을 군대에 보내는 데 기꺼이 동의하는 이유다. 군인, 특히 병사에게 휴가와 외출·외박은 고된 병영 생활을 벗어나 휴식을 취하며 전투력을 재충전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20여 개월 군 생활 동안 휴가와 외출·외박을 손꼽아 기다리며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음을 잘 안다.군인의 외출·외박에는 일정 제한이 있다. 지휘관이 정한 '위수 지역'을 벗어나면 안 된다는 규정이다. 나도 강원도 양구에서 복무하던...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외

Chosun Ilbo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국장급▷정무협력비서관 박현석▲원자력안전위원회▷운영지원과장 김은환▲인제대 백병원◇서울백병원▷원장 홍성우▷진료부원장 정재면▷기획실장 김유선▷학술부장 김우경▷내시경실장 문정섭▷비만센터 소장 강재헌▷감염관리실장 황동희▷중환자실장 박이내▷국제진료센터 소장 김우경◇부산백병원▷조직은행장 곽희철▷소화기센터장 최정식▷감염관리실장 팽성화▷심혈관센터 소장 양태현◇상계백병원▷수술실장 유병훈▷중환자실장 김계민◇일산백병원▷학술부장 조용진▷QI실장 류지윤▷응급실장 박준석▷스포츠건강의학센터장 이홍재▷종합건강증진센터장 윤영숙▷노발리스방...

[부음] 김병식 前 한국산업은행 부장 별세 외

Chosun Ilbo 

▲김병식 前 한국산업은행 부장 별세, 김용운 前 외환은행 본부장 부친상, 정승훈 재미 사업·신종현 재미 사업 장인상=27일17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일7시, (02)3410-6901▲박희수 前 서울시청 이사관 별세, 박동현 삼성물산 선임·박지형 특허청 사무관 부친상, 원인재 부산 동의대병원 치과장·박상현 우리회계법인 회계사 장인상=26일20시24분 서울성모병원, 발인 1일8시30분, (02)2258-5940▲배종찬 前 풀무원 대표 별세, 배병수 외교부 국장·배성중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부친상, 최희연·안미연 법무연수원 용인분원장 ...

EU도 불법거래 선박 차단하는 대북 해상제재 시행

Chosun Ilbo 

유럽연합(EU)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 위반이 의심되는 선박에 대한 해상 차단 조치를 포함한 더 강력한 대북 제재법을 시행한다고 26일(현지 시각) 밝혔다. 주로 공해상에서 이뤄지는 북한 선박과 제3국 선박 간의 유류·석탄 환적 등을 포함해서 안보리 결의로 금지된 해상 활동을 더 철저하게 감시·적발하겠다는 뜻이다. EU 이사회는 이날 "작년 12월 안보리가 채택한 신규 대북 제재 결의 2397호의 내용에 맞춰 EU법을 정비하는 절차가 끝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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