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성추행 추가 폭로 "'딸 같다'며 강제 입맞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조재현에게 4년 전 성추행을 당했다는 또 다른 여성의 폭로가 이어졌다.26일 SBS funE에 따르면 조재현이 지상파 방송사 드라마에 출연했을 당시 막내 스태프로 일했던 A씨는 조재현에게 강제 입맞춤 성추행을 당했다고 밝혔다.A씨는 조재현이 자신을 '막내야', '막내 스태프야'라고 부르며 '안마'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또 조재현이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손을 잡기도 했다는 것.당시 20살이었던 A씨에게 조재현은 아버지의 나이를 물으며 "나랑 아버지가 한 살 차이네"라며 사소한 대화를 나눴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