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大惡手 팻감

〈제11보〉(132~147)=왕위안쥔의 한국기사 상대 전적 변화를 분석해 보면 착실한 성장세가 확인된다. 입단 이듬해인 2008년부터 2013년까지 6년간 2승 10패에 그쳤던 그는 2014년 한때 4연승을 거두는 등 맹렬한 속도로 올라왔다. 올해까지 한국기사 상대 통산 전적은 13승 27패. 희생자 중엔 김지석 박영훈 등 거물급도 포함돼 있다. 2013년엔 이창호도 왕위안쥔에게 1승을 바쳤다.우상귀 패(覇)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132는 엄청난 악수 팻감. 참고도를 보자. 1, 3이 정답이었다. 흑이 4로 패를 해소하면 5~9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