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성지순례단 다녀온 경북주민 18명, 코로나 19 확진
이스라엘 성지 순례를 다녀온 경북도 주민 18명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스라엘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한명도 나오지 않아 이들의 감염경로가 오리무중인 상황이다. 22일 경북도와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여한 경북도민 39명가운데 총 18명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1차로 안동(5명)·영주(1명)·영덕(1명)·예천(1명)·서울(1명·가이드) 주민 9명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성주민 9명은 밤늦게 추가로 확진됐다.의성, 영주, 예천 등 지역 주민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