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 체조훈련 4~5세 어린이들, 스르르 감겨지는 눈을 서로 떠올려주며…"
북한 인권 단체인 '열린북한'(대표 권은경)은 26일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 분석을 통해 인권유린 사례를 대거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노동신문이) 극한의 작업 현장에서 심각한 안전사고 발생에도 불구하고 '최고 령도자'의 지시를 관철하는 식의 노동을 모범으로 소개하고 있다"며 "작업 현장의 장애로 붕괴 사고가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다. 올해 3월에만 노동신문에서 언급된 붕괴 사고가 8건에 이른다"고 했다.열린북한은 또 노동신문이 북한의 4~5세 아동이 집단 체조 '빛나는 조국' 훈련에 참여한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