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한달간 '전국 시도당 투어'…내부 추스르기 주력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전국 시·도당 순회하며 내년 총선에 대비한 조직 정비에 나섰다.손 대표는 23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당이 싸움만 하느라 정책개발이나 조직 확장을 못하고 사기가 떨어져 있는 상태"라며 "지방당과 소통하며 당이 추구하는 방향을 알려주고 당원들을 모아 조직을 챙기려 한다"고 밝혔다.지난 13일부터 '전국 시·도당 투어'를 시작한 손 대표는 내달 12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당을 찾아 당원들과 간담회를 할 계획이다. 지난주 인천, 경남 창원, 대구, 강원 속초를 방문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대전,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