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부산 경제, 文정부 실정에 망가져...기업 규제 풀 것"

黃, 부산 방문 이틀째...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 조찬간담회 "외국인·내국인, 똑같은 임금 수준은 불공정"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9일 부산을 찾아 "부산 경제가 망가지는 가장 중요한 원인은 이 정부의 경제 실정 탓"이라고 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부산지역 중소·중견기업 대표들과의 조찬간담회에서 "정부가 반기업·반시장 정책을 쓰고 있다. 특히 법인세는 굉장히 예민한 세금인데 (정부가) 무모하다 싶을 정도로 올리겠다는 생각이 강하다"고 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한국의 법인세 최고세율은 22%에서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