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책 축제 '서울국제도서전' 23일까지 열려

국내 최대 책 축제인 '서울국제도서전'이 19일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렸다.이날 오전 11시 코엑스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국내외 출판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이승엽, 김병지 같은 유명 스포츠 스타와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 체육단체장까지 모습을 드러냈다.책 축제에 스포츠 스타와 체육단체장이 모습을 보인 것은 '책 읽는 운동선수' 캠페인을 위해서다. KBO와 대한축구협회, 대한출판문화협회는 독서문화진흥 캠페인인 '책 읽는 운동선수'를 진행하기로 하고 이날 개막식에서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