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유럽 순방 보좌진 일정 보니… 놀자판 휴가였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유럽 순방에 동행한 보좌진이 골프, 술집 방문, 관광을 즐긴 것이 공개되면서 이들이 공무보다는 '화려한 휴가'를 보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런 사실은 보좌진이 자신들의 순방 중 모습을 담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면서 공개됐다.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는 8일(현지 시각) "대통령 해외 순방 동행은 빡빡한 일정 탓에 피로할 수 있지만 이들의 일정은 '휴가'에 가까워 보인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7일 영국·아일랜드·프랑스 등을 방문했다.호건 기들리 백악관 공보수석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