Новости за 21.08.2020

산림청이 "산림 훼손이 극심하다"는 이유로 무분별한 산지(山地) 태양광 난개발에 제동을 가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지난해부터 산지 태양광 허가 면적이 줄어든 것은 이 같은 산림청 규제 효과라는 분석이 나온다.미래통합당 윤영석 의원실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 5월 태양광 관계 부처 합동회의에서 산림청은 "보전 국유림에 태양광 시설 등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벌목과 같은 산림 훼손이 발생한다"면서 산지 태양광 개발에 난색을 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산림청은 2018년 12월부터 산지 태양광 설치에 대한 강력한 제재 방안을...

권순우, 웨스턴&서던 예선 1차전 승리권순우(세계 랭킹 70위)가 21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ATP(남자프로테니스) 투어 웨스턴&서던 오픈 단식 예선 1차전에서 안드레아스 세피(88위·이탈리아)를 2대1로 이겼다. 웨스턴&서던 오픈은 코로나 사태로 ATP 투어가 중단된 이후 6개월 만에 재개된 대회다.전인지, AIG여자오픈 1R 공동 14위전인지(26)가 21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로열 트룬 골프 클럽에서 열린 올 시즌 LPGA(미국여자프로골프) 투어 첫 메이저대회 AIG 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1오버파 72타로 ...

부천 하나원큐가 박신자컵 서머리그 3연속 우승을 했다. 하나원큐는 21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 대회 결승전에서 용인 삼성생명을 78대65로 물리쳤다. 박신자컵은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2015년부터 주관하는 대회로, 퓨처스리그(2군) 선수들이 주축이 되어 기량을 겨룬다.하나원큐 강유림은 3점슛 5개를 포함해 20점 8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센터 이정현(187㎝)의 활약도 반가웠다. 2011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우리은행에 입단한 이정현은 무릎 부상 탓에 4시즌 동안 40경기 출장에 그쳤다.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