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로맨틱 드레스가 돌아왔다
로맨틱하면서도 퇴폐적인 느낌이 나는 갈리아노의 드레스가 돌아왔습니다. 1990년대 캐리 브래드쇼가 자주 입던 그 러플 드레스요. 1990년대 존 갈리아노가 유행시킨 실크 슬립 드레스는 최근 여러 컬렉션의 영감이 되었습니다. 그중 빅토리아 베컴의 S/S 컬렉션은 가장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죠. 몸의 곡선을 따라 유려하게 흘러내리는 바이어스 라인과 러플 스트랩이 천상계 아름다운 여신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발렌티노의 2023 봄 […]